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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를 한 박스나 보내준 부여떡지니님 고마워요~!~ 무가 너무 크지도 않고 딱 짠지 담기 좋은 크기에 단단하고 달큼하고 맛있네ㅛ 과일보다 무를 더 좋아하는 로즈는 무를 받자마자 한 개 입속으로 go go했지요~!~
https://blog.naver.com/wjdtj54/220872979504
무짠지는 칼칼하면서도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깔끔한 집밥의 대명사 이지요~!~ 봄철 추위가 막 가시려 할 때 짠지 한 개 꺼내서 다른 양념 필요 없이 고춧가루와 깨소금 다진 마늘만 넣어 조물조물 무쳐 놓으면 깔끔하여 찬밥 물 말아서 한 그릇 뚝딱할 수 있지요~!
무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흠이 생기지 않게 솔로 싹싹 문질러 깨끗이 닦아놓았어요~!~
난이도:중급 재료 무25개 천일염1kg 고춧씨1컵 소금물(무가 담길만큼)
무를 3년 된 간수 뺀 천일염에 돌돌 굴려서 소금을 묻혀줍니다
땅속에 묻어있는 항아리에 비닐봉지를 넣고 소금에 굴린 무를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무를 넣고 천일염을 위에 넉넉히 뿌려준 다음 고추씨를 솔솔 뿌려주었어요
https://blog.naver.com/wjdtj54/220185724411
비릴봉지를 꼭 여며 놓았어요 2~3일 뒤에 짠지에 소금물을 부어주어야 하거든요!!~
무청 짠지도 조금 담았어요~!~ 제가 텃밭에 심은 총각무처럼 작은 무와 무청 배추를 뽑아서 소금과 고추씨로 버무려준 다음 소금물을 부어 놓았다가 봄에 꺼내서 물에 담가 짠 기를 뺀 다음 무쳐도 맛있고 지짐을 해도 시래기와는 조금 다른 맛이 있지요~!~
조금 짭짜름하게 담가놓아야 변하지 않고 먹을수 있지요~!~ 김장김치 일찍 떨어지면 연락하세요 맛있는 무청 짠지 나누어 먹게요~!~
오늘도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드려요~!@! 기분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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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