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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천둥번개가 어찌나 요란한지요~~ 잠이 안 오고 온몸은 아파 죽겠는데 비는 조금 내리지만 천둥번개가 요란해서 한잠을 못 잤어요~~ 죄를 많이 지었는지 유난스럽게 천둥번개를 무서워한답니다 지금도 천둥번개가 치면 나도 모르게 무서워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전기코드는 모두 뽑는 습관이 있답니다
이번 몸살감기 정말 힘들고 많이 아파서 고생하고 있는데 천둥번개까지 날 한잠도 못 자게 만드네요 계속 쌍화탕만 먹어가며 비실비실 땀만 흘리고 있어요~~
몸살 나기 전에 해 먹은 어묵 감자조림 그나마 조금이라도 아픔을 잊어보고자 컴앞에 앉아 글도 써보긴 하지만 영 몸이 따라주지 않네요~!~~ 
지금이 새벽 2시 30분 누워서 있자니 잠은 안 오고 천둥번개 소리를 조금이라도 잊어보려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쓰다가 쉬었다가 하고 있어요
소요시간:15분 재료 감자2개 어묵3장 꽈리고추7개 양파작은거1개 다진마늘1큰술 식용유1큰술 고추장 소복히1큰술 간장2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올리고당1큰술 생수1컵
감자는 큼직한 거 2개 준비했어요 꽈리고추가 농익어 아주 매콤하더라고요~!~
팔팔 끓는 물에 어묵은 데쳐 놓았어요 불순물도 빼주고 부드럽기까지 하답니다
식용유 1 큰 술을 넣고 감자를 먼저 볶아줍니다 양파와 고추도 반만 넣어 볶아주었어요 그리고 어묵을 넣어 살짝 볶으면서 간장과 고추장을 풀어주었어요
생수 1컵을 부어준 다음 감자가 익을 때까지 뚜껑을 덮어 끓여줍니다~!~~
국물이 자작한 것 같아도 감자가 익는 동안 국물은 졸아들지요!~@!
감자조림 아니 감자볶음이라 해야 하나요 국물은 거의 없지만 양념과 어묵이 어우러진 감자조림 파삭하면서도 맛있는 감자조림 완성입니다~!!!~
칼칼하고 매콤하면서 파삭한 감자와 어묵 꽈리고추가 어우러진 맛있는 감자조림 요런 거 있음 밥 한 공기 뚝딱이지요~!!~!
감자와 어묵은 아주 잘 어울리는 반찬 중의 하나이지요~!~ 포실 포실한 감자와 쫄깃하고 부드러운 어묵조림은 완전 밥 도둑이랍니다~!!
꽈리고추를 넣어 더욱 칼칼하고 맛있는 어묵 감자조림
여름 반찬으로 이만한 반찬이 없는 것 같아요~!~~ 감자와 어묵을 좋아하기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여름엔 입맛이 없다고들 하는데 전 감기로 고생하면서 병원에 가서 주사까지 맞을 정도로 아픈데도 입맛은 살아있는 것 같아요~!~ 몸이 너무 아파 누워 있다가도 배가 고파서 견딜 수가 없으니 말이지요~!~~
며칠째 감기가 너무 심해서 이웃 블로그 방문도 못하고 있어요 항상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드려요 조금만 이해해주실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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