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상큼한 봄동 무침

설날이 지나고 나면 묵은 김치가 맛이 없다고 햇것들을 찾게 되지요~~~

이맘때 되면 고소하고 상큼하고 맛있는 봄동을 많이 무쳐먹게 되지요!~!~!~

봄동은 무쳐도 맛있지만 데친 다음 된장국을 끓여도 맛있고 그냥 쌈을 싸먹어도 맛나지요~~~

얼마 전 진도농부님이 대파랑 봄동을 판매한다기에 봄동을 조금 구입해서 무쳐 보았어요~~~

아직 노랗게 속은 차지 않았지만 고소한 봄동은 무쳐서 밥에 척척 올려먹는 그 맛은 아는 사람만이 알지요

로즈는 특별히 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하는 편이랍니다

봄동은 절이지 않고 액젓 조금 넣어 생으로 무쳐야 더 고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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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큼직한 것만 쭉쭉 찢어주어 액젓에 양념들 추가해서

살살 버무려놓으면 그게 별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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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봄동1kg 대파1개 다진마늘1큰술 양파얼음3개 생강가루1/4작은술 멸치액젓3큰술

고춧가루5큰술 설탕2큰술 매실청3큰술 쌔소금1큰술 참기름1큰술

봄동은 깨끗이 씻어 건진 다음 머리 쪽에서 4등분으로 잘라주고 큰 것은 한두 번 더 잘라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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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양념을 섞어 놓았어요~~~

양파 갈아놓은 것도 넣어주고 사과를 한 개 썰어서 넣는다는 것을 잊어버렸답니다~~~

사과를 한 개 썰어서 같이 버무려주면 더욱 상큼하고 아삭하니 맛나답니다~~~

대파는 쫑쫑 썰어 놓았어요~~~

봄동에 만들어 놓은 양념을 섞어서 살살 버무려줍니다~~

버무릴때 살살 버무려야지 잘못하면 풋내가 날수 있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휘리릭 섞어두면 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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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무려서 완성 접시에 담아준 후에 통깨를 솔솔 뿌려 주었어요~~~

아삭하면서도 상큼해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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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봄동무침 봄동 겉절이

한 번씩 입맛 없을 때 입맛 돋우어주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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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 무침 넣어 국수 비벼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워낙 면을 좋아하지만 밀가루를 먹지 말라 해서 많이 참고 있지만 너무 먹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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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을 넣다가 뚜껑이 열려서 쏟아지는 바람에 깨소금이 많이 들어갔네요

맛은 더욱 고소하지만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도 몇 번 먹으니 없더라고요~~~

로즈는 워낙 김치를 좋아하다 보니 다른 반찬 필요 없어요~~

김치 한가지 맛있으면 고것만 먹는답니다 ㅎㅎ

어제는 조금 바빠서 이웃 블로그 방문도 못한 것 같아요~~!~

어제 냉동고를 주문했는데 오늘 새벽부터 배송 온다고 연락이 왔답니다~~~

지금 글쓰기 전에 벌써 설치해놓고 갔답니다

주말이라고 조금 늦장 부리다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로즈는 오늘 하루 종일 냉장고에 매달려야 할 것 같네요

김치냉장고 2개 일반 냉장고 새로 들어온 냉동고 정리해야 하기에

오늘 쉴 시간도 없을 것 같네요~~

새로운 새해 설날 맞기 전에 냉장고 모두 청소할 수 있어서 힘은 들어도 마음이 홀가분하겠는걸요~~

이제 얼마 안 남은 명절 끝자락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날씨가 상당히 춥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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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채 작은김치냉장고 있던자리가  

냉동고 설치할자리를 자로 재어보니 딱 맞는자리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냉장고4개 청소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