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설날 음식 나박김치 나박김치 맛있게 담는 법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계시지요~~~

이제 구정 명절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고향 가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만날 생각으로 지금부터 행복하시겠어요~~~

주부들은 벌써부터 설날 음식 만들 생각에 많이 걱정되시지요~~~

하루에 한 가지씩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덜 힘드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명절 때 빠지지 않는 나박김치 맛있게 담는 법을 소개해드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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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서 하루 실온에 두었는데 약간 덜 익긴 했지만 국물이 알싸하니 맛이 들었네요~~

국물이 맛있어서 아무래도 금방 동이 날 것 같네요~~~

남편은 조금 익어야 먹기 때문에 하루 정도 더 두었다가 넣어야 할 것 같아요

로즈는 지금 딱 입맛에 맞던데요~~~

재료

알배추7쪽 무300g 사과1/2개 배1/2개 미나리조금 마늘가루1/2작은술 생강가루2꼬집

고춧가루2큰술 꽃소금1큰술 멸치액젓1큰술 신화당1/2작은술 다시마육수1500ml

꽃과잎:파프리카 1개 아삭이고추2개

과일은 넣어도 되고 생략해도 됩니다~~~

파프리카는 꽃잎을 찍어주고 아삭이 고추는 나무 잎모양을 찍어냈어요~~



배추는 길이로 반을 잘라준 다음 2~3cm 정도로 나박나박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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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사과 배도 나박나박 썰어줍니다~~

미나리도 줄기만 3~5cm 정도로 썰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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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파프리카 아삭이 고추는 무늬 칼로 모양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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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물에 고춧가루를 면포로 걸러주거나 다시 봉지에 넣어 조물조물해주면

고춧물이 예쁘게 우러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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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놓은 모든 재료를 통에 담아준 후에 고춧물에 모든 양념을 넣어

멸치 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준 다음 부어주면 됩니다~~

나박김치는 설탕을 조금 넣어주어야 하는데

 설탕보다는 신화당(뉴슈가)을 넣어주면 국물이 깔끔하답니다~~~

설탕을 넣으면 김치가 물러질 수 있고 국물도 덜 깔끔한 것 같아서

로즈는 신화당을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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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담아서 실온에 하루나 이틀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조금 익으면 국물이 깔끔하고 알싸한 맛에 국물을 들이마시고 싶어진답니다

배추와 무도 아삭아삭하고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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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그릇 떠서 먹어보니 벌써 맛이 들어서 시원한 국물이 국이 필요 없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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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나박김치는 필수지요 ㅎㅎ

예전에 친정아버지가 나박김치를 많이 좋아하셔서 자주 먹었었는데

요즘은 명절 때나 한 번씩 만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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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시원하고 알싸한 맛이 나는 나박김치 담는 것도 어렵지 않고

시간도 후다닥 담을 수 있어요~~~

명절에 나박김치 조금씩 만들어보세요~~~

아마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제 내일이 지나면  명절 연휴가 시작되네요~~~

모두들 고향 갈 생각에 많이들 즐거우시지요~~~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살아계시면 그보다 행복은 없을 것 같아요~~~~

로즈는 항상 친정엄마 생각만 하면 가슴 한 군데가 뻥 뚫린 것처럼 아프답니다~~~

내 사랑하는 가족들이 먹을 맛있는 것들 많이 만드시고

추운 날씨에 건강하고 좋은 시간 되세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 이웃님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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