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휴일 잘들 보내셨지요~~~

토요일부터 어제 오후까지 저도 푹 쉬었더니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하루 종일 먹고 누워있고 하면서 오랜만에 휴식을 즐겼답니다~~~

밤은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지요~~

간식뿐 아니라 요리에도 많이 사용되는 밤은 우리 몸의 기를 도와주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몸을 보호해주고 든든하게 식사 대신 먹을 수 있지요!!!

밤은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근육을 강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성장 촉진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식 이지요~~~

밤이 굵직하고 아주 실하고 좋네요~~~

그물방에 담아서 도착했지요~~

지구네 밤 농원의 밤은 100% 당해 연도에 생산된 햇밤입니다~~~

완전히 숙성되어 맛이 들기 전에는 출하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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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쟁반에 쏟아서 보니 알이 통통하고 큼직하며

밤 껍질을 벗겼을 때도 상한 것이 한 개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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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껍질 쉽게 벗기는 법

날밤은 그늘에서 2~3일 두었다가 껍질을 벗기면 껍질과 속살의 마르는 정도가 달라

서로 분리가 되기 때문에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답니다~~

전 밤 껍질 벗기는 것이 있어서 사용을 하는데 생각보다 쉽게 잘 벗겨준답니다~

밤을 삶아서 뜨거울 때 찬물에 2번정도 헹구어 낸 다음 껍질을 벗겨주면 아주 잘 벗겨진답니다~~

계란 껍질 벗길 때처럼 겉껍질과 속껍질의 수축 정도가 달라서 쉽게 껍질이 벗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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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맛있게 삶는법

밤을 삶아서 먹을 때는 물에 삶는 것보단 찜기에 찌는 것이 맛도 좋고 영양 손실도 적답니다~~~

밤을 한 냄비 찜기에 쪄서 먹어보았더니 달큼하고 아주 맛나네요~~

밤 껍질을 까면서 계속 집어먹다 보니 밥 안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연근 밤조림재료

밤15개 연근400g 아마씨1큰술 깨소금1큰술 간장1/2컵 다시물1컵

마늘가루1/4작은술 흑설탕1큰술 아로니아무조청1큰술 식초조금

연근과 밤은 껍질을 벗겨서 준비하고 밤이 큰 것은 반으로 잘라주었어요

연근은 도톰하게 채칼로 슬라이드 해놓았어요~~

간장과 물을 섞어서 준비했어요~~

물엿이나 올리고당 대신 아로니아 무 조청을 사용했답니다~~

물이 팔팔 끓을 때 식초를 조금 넣고 연근을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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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은 삶아 놓았기에 밤을 먼저 끓여줍니다

밤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연근을 넣고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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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익기 시작하면 흑설탕과 간장을 넣고 졸여주면서

아마씨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올리고당 대신 아로니아 무 조청을 넣어서 국물을 떠서 끼얹어주면서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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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고 연근을 졸여놓았더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자꾸만 집어먹게 되네요~~

반찬이지만 짜지 않게 졸여놓았더니 간식처럼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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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접시에 담아 놓았더니 윤기가 좌르르 아주 맛있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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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영양간식 밤은 충주 공주 밤이 최고지요

맛있는 밤으로 구운 밤은 한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추억의 간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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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밤을 채 썰어서 야채들과 과일을 썰어서 아침에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려고요~~~

찐 밤도 군밤도 맛있지만 로즈는 생밤을 좋아한답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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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밤으로 밤과 연근을 조림해서 계속 집어먹고 잤더니

아침까지 든든하네요~~~

여러 가지 복잡하고 시끌시끌한 일들이 한 가지씩 해결되어

얼마 안 남은 2016년도를 마무리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여러 이웃님들 건강하고 해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