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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자투리 재료들을 이용해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의외로 참 맛있기도 하답니다.
이럴때는 음식을 만든다는것이 참 재밌기도 해요.
내맘대로 재료에 내맘대로 만들어 먹기
별거 아닌재료로 만들었는데도
참 맛있을때 어떤 희열을 느끼기도 하죠?
자투리 식재료인 야채로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애호박과 야채를 듬뿍 넣어 구워 먹었는데요,
참 맛있었어요 ^^
애호박전
재료
애호박 1/2개
양파, 대파 조금씩
통밀 부침가루 1컵
물 1컵
오일
애호박과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주었어요.
부침가루는 물을 부어 섞어 주고
재료들을 더해 버무려 주어요.
이렇게 넓게 구워 먹기도 하고,
넓은팬에 한꺼번에 굽기도 했어요.
넉넉한 팬이라 한꺼번 싹 구워 지더란 ㅎㅎ
가끔은 정갈한 상차림도 좋지만
자유롭게 먹고 싶을때도 있지요?
내맘대로 맘가는대로 담아 보았어요.
연말되기전 크리스마스부터 어제까지 정말 원없이 놀아 보았네요.
어제는 병원에 들렸다가 약국으로,
캐논 카메라에서 수리를 맡겼던 묵휘도 찾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영화를 보고,
저녁도 먹고 들어왔네요.
매일 그러면 안되겠지만 이젠 일상으로 돌아 올려고요.
열심히 한해를 살아야 겠어요.
이웃님들 오늘도 아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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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