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에 천둥소리에 잠이 깨어
오랜만에 Once 노래 들으며 커피마시며 책도 읽고
차분한 일요일 아침을 보내고 있네요~
요즘 백주부가 나오는 프로그램 딸램이랑 가끔 몰아보곤 하는데
흔한 김치전도 팁이 들어가면 더욱 맛난것같아요!
슈가보이라고 막 설탕을 듬뿍 넣던데..
김치전은 설탕 안넣어도 되니 그 팁을 참조해서 만들어봤어요!
비가 오니 더욱 맛있었던 김치전
참치가 더해지니 그 맛이 더욱 좋네요~~
재료
묵은지김치 4장, 참치캔 한개 (150g), 부침가루 2컵, 계란 한개,
고춧가루 2T, 물3컵, 파 5개, 청양고추2개, 홍고추한개, 카놀라유
부침가루 3컵, 물2컵, 계란 한개를 풀고
김치는 송송잘라 넣고.. 파도 송송썰어줍니다.
참치캔넣어주고(백주부는 기름빼지 않고 넣더라구요~)
고춧가루 2T, 청양고추, 홍고추 잘게 잘라 넣어줍니다.
달군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두국자 넣어 평평하게 펴주고..
기름이 가운데로 모이도록 얼추 익으면 싸악 팬을 돌려주세요~
그리고 뒤집어주고 다시 기름이 안으로 모이게 돌려 넣어주면
더욱 바삭하고 맛있는 김치전이 완성됩니다.
비오면 더욱 맛있는 김치전
참치가 들어가면 오호!! 감탄하며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면역력을 길러주는 참치까지 더해준다면..
메르스땜에 무얼 먹고 면역력을 기를까 걱정되던것도
좀 안심이 되네요~~
음식이란 그런것같아요~
맛도 좋아야하지만 이걸 먹고 좋아질거야~
면역력이 좋아진데 라고 생각하며 먹음 정말 면역력이 쑤욱 높아지는 기분?
기분탓도 있겠지만..
정말 맛있네요 ㅎㅎ
주말 장보러 나가기도 귀찮다면
김치참치전으로 별미식
조금 더 특별하게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날씨는 비온 뒤 개어 화창하고 햇빛이 반짝하고 바람도 시원한게
기분좋은 일요일 아침이네요~
해피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