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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반가운 비가 내리고.. 월요일부터 습하고 더운 날씨의 시작입니다.
날씨가 더울수록 입맛도 없고... 차거운 것만 먹게 되는데.. 이럴 때에는 살짝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이용해서 식탁을 차려 보세요.
간편하기도 하고.. 입맛도 살릴 수 있구요...
훈제오리고기는 다들 아시는 것 같은데.. 혹시 훈제 닭고기도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대표 닭고기 회사인 하림에서.. 훈제 닭고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주말에 온 가족이 모여 구워 먹기에 아주 딱인 제품입니다.
 | 훈제 닭고기 350g, 미니 새송이 버섯 약간, 부추 100g, 양파 1/2개, 간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올리고당 2큰술(아이들이 살짝 단맛을 좋아해서..) |
중불에서 달군 팬에 훈제 닭고기와 미니 새송이버섯을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었습니다.
부추는 깨끗이 씻은 후 3cm길이로 잘라 주었고..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 주었습니다.
볼에 자른 부추와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 주기만 하면 끝... 남은 부추는 부침개 해서 드세요..
접시에 구운 훈제 닭고기, 미니 새송이버섯, 부추무침을 올린 후 상에 내면 끝~~
무더운 한여름의 식사는 조금 간편하게~ 그럼에도.. 영양은 풍부하게 즐겨 보세요.
사실 넘 간단한 조리과정이라.. 요리라고도 못하지만... 의외로 훈제 닭고기와 부추무침, 구운 새송이버섯의 궁합이 좋습니다.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 훈제오리보다.. 훈제 닭고기가 더 담백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리는 기름이 너무 많이 나와서.. 늘 먹을 때마다 부담스럽더라고요. 훈제 닭고기를 한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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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