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으니양 이모가 3D 미니언즈 보여줘서~신나했던 하루입니다.
(3D라고 꼬옥 강조해달라네요 ㅋㅋㅋ)
방학 숙제로 영화 스크랩까지 하고 피곤에 곯아떨어진 울 딸램이~
방학의 하루하루가 신나길 바랄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강된장 생선찜이에요.
제가 몇일전에 강된장 소개해드렸지요.
원래는 한식대첩3에서 전남팀의 가오리 된장찜인가? 그거보고..응용해봤어요^^
전남팀의 강된장에 정말 비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 고소하고 안짰던 강된장 덕분에..
생선찜이..진짜 담백하고...
완전 맛있더라구요.
부들부들해서..아이랑 신랑, 저까지 다 잘먹은 강된장 생선찜~
지금 소개해봅니당^^
-강된장 생선찜 요리법-
강된장, 생선 1마리, 양파반개, 대파 반개-1개
강된장 조리 : 된장 3큰술, 고추장 3작은술, 애호박 1/2개, 양파 반개, 감자 1알(중간크기), 새송이버섯 2개, 두부 1모(210g), 멸치다시마육수, 다진 견과류, 고추가루(입맛대로)
짜지않고 고소한 맛있는 강된장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blog.naver.com/inalove/220432408700
짜게 되지 않아서 더 맛있게 생선찜을 할 수 있는거 같아요.
여러분만의 비법이 담긴 강된장이라면~
요런 생선찜에 잘 어울려요.
간이 좀 쎄다 싶어도 찌면서 약해지는 감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 안짠게 좋더라구요^^;;
생선은 임연수어 사용했어요.
고등어, 삼치등 생선살이 도톰한것은 찜으로 제격입니다.
다만 혹시 모를 비린내 제거를 위해 쌀뜨물에 살짝 담갔다가 물기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사용했구요.
찔때 사용하기 위한 향신채소로는 양파와 대파를 준비했어요.
그냥 대충 쓱쓱 썰면 됩니다.
저는 양파는 채썰고~
대파는 잎 부분만 모아놓은 것이 있어서..
그부분 사용했어요.
통마늘 슬라이스 해서 올려도 비린내제거는 됩니당^^
김 오른 찜기에~~~
청주 약간 넣어도 되지만..기본적으로 강된장은 된장이 베이스라 진짜 비린내 안나더라구요^^
찜기에 손질한 채소 깔고~
그위에 생선껍질이 밑으로 가겠금 놓아준뒤에
강된장을 넉넉하게 듬뿍 골고로 발라줍니다.
그뒤 뚜껑 닫고 대략 20-25분 팍팍 쪄주면 오케이~
강된장도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용..
굿굿~
부드럽고 담백한데..강된장의 구수한 맛이 있어서 더욱 좋은 강된장 생선찜입니다.
강된장이 찜기에 팍팍 찌면서..짠맛이 좀더 빠진 기분까지 들어요.
정말 요것만 먹어도 짜지 않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밥위에 올려먹으니 캬아~~~
진짜 맛나네용~~~ㅎㅎ
신랑이랑 아이도 넘 잘 먹고..
저역시 완전 반해서 먹어버린 강된장 생선찜~~~
강된장 하나 만들었더니 요런 생선찜도 해보고~좋습니당~ㅋㅋ
혹시 만들어놓은 강된장 있다면 생선찜도 추천해봅니당^^
오늘 역시 덥다니~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
뽀로롱꼬마마녀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