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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이네요~!~ 4월의 첫날 많이 흐리고 아직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는 것 같네요~!~ 봄비가 내려서인지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나오는 싹들이 엄청 많네요~!~~ 마당에 상추와 쌈 채소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쌈장을 만들어 보았지요~!~ 막장을 만들었는데 아직 덜 익어서 고추장과 야채 넣고 해물들 넣어서 쌈장을 만들었답니다~!~~ 부드럽고 짜지 않은 해물 쌈장이지요~!~
먹을 때마다 씹히는 우렁이와 바지락 뱅어가 어찌나 꼬들꼬들하고 맛있는지요 자꾸 밥을 부르네요~!!~
재료 막장2큰술 고추장2큰술 다시물1컵 바지락 우렁이 양송이버섯 양파1개 청양고추3개두부1/2모 천연조미료1큰술 들기름1큰술 마늘가루1작은술 생강술3큰술 통깨조금
바지락 우렁이 등을 먹을 만큼씩 소 분해서 얼려 놓았던 것을 사용했지요 양송이버섯도 싱싱하지 않은 것을 얼려 놓았던 것을 사용했어요~!~
막장이 아주 노랗고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아직 조금 덜 익은 것 같아서 고추장을 섞었답니다~!~
팬에 양파 다진 것을 넣고 볶아줍니다~!~ 해물은 조금 잘게 다진 다음 넣어 주었어요~!~ 고추장과 된장을 넣고 볶다가 두부를 으깨서 넣어줍니다~!~
칼슘이 많은 뱅어포도 넣어주고 마지막에 들기름을 넣어서 마무리했답니다!~
소독한 병에 담아주고 바로 먹을 것은 뚜껑 있는 예쁜 그릇에 담았답니다~~!~
두부를 넣고 다시마 우린 물을 넣었더니 짜지도 않은 저염 쌈장이 되었네요~!~
통깨도 조금 솔솔 뿌려 주었어요~!~
밭에서 바로 뽑아온 상추에 잡곡밥 올리고 쌈장 올려서 먹으면 이보다 맛있는 집밥이 있을까 싶네요~!~
두부가 들어가서 부드러운 쌈장이지요~!~ 정말 맛있는 쌈장 덕분에 상추쌈도 먹고 밥에 넣어 비벼서도 먹고 있지요~!~
4월의 첫날이고 만우절인 오늘 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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