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이웃님들~

꽃샘추위가 누그러진듯 베란다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참 포근하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해보아요~

 해물칼국수 재료 알아보기

칼국수면 (시판 칼국수면 사용했어여)

해물(본문참조)

야채(본문참조)

소금

뒤포리육수(생략가능)

마늘

시판 칼국수 면입니다..

집에서 직접 밀가루 반죽해서 면을 만들면 느므 좋겠지만

간편하게 시판제품 사용했답니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반죽해서 면을 만들어 보는걸로..ㅎ

냉장고속에 해물이 있어서 준비된것들이지만..

굳이 해물이 아니어도 좋으니

재료에는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길요~

해물대신 김치넣음 김치 칼국수 되는거고요~ㅋ

해물종류는 쉽게 구할수 있는것으로 준비하심 되는데

오징어가 빠져서 좀 섭섭하긴 했네요~

바지락은 품고있는 뻘이 잘 빠지도록

씻을때 식초한방울 넣고 씻어주면 해감이 잘된다고 하네요~

직접해보니 정말 해감이 잘되더라구요..

해물들은 밑손질 잘해서 준비해주시고..

함께할 부재료로 야채들을 준비합니다..

야채도 물론 냉장고 사정대로~

호박,당근,양파,깻잎,대파,버섯등등..

준비할수있는 재료만 사용하심 됩니다~

 국물맛이 엄지척이었던 일등공신~

뒤포리 육수입니다..

소문난 맛집을 가봐도..역쉬 육수에 공을 많이 들이더만요~

해물이 들어가니 굳이 뒤포리육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시판 칼국수면을 사용하는 불성실함을 면제받기위한 작업으로

뒤포리 육수를 정성껏 준비했지요~ㅋㅋ

뒤포리 육수는..

뒤포리를 마른팬에 살짝 볶아주다가

물넣고 10분정도 끓이다가

마지막에 다시마 한조각 넣어주고

한번 우르르 끓으면 불 꺼주기~

이렇게 만드심 됩니돠~

자~

이건 면을 넣어 요리를 하는사진이 아닙니다..

칼국수면을 그대로 사용하면 약간 텁텁한맛이 날수가있어서

끓는물에 살짝만 데쳐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가스불 두개 켜고..

한쪽에선 육수만들고..

한쪽에서 면을 초벌로 데쳐주고..

이렇게 또 한번의 공을 들이는 거지요~

머든 그냥 되는건 없으니깐요~

이렇게 살짝만 데쳐서 체에 받혀 준비해두고..

한쪽에선 동시에 육수를 끓여보아요~

뒤포리육수를 끓여주다가

준비한 해물을 넣어주어여~

벌써부터 개운한 국물맛이 눈으로 코로..느껴지는걸요~

이제 입으로 느끼는 순간까지 맛있게 맛있게~~~♬♪

해물이 익었다 싶으면..

미리 한번 데쳐놓은 칼국수면을 넣어주세요~

아~

물론 칼국수면을 한번 데치지않고 넣어도 되지요~

하지만 조금 깔끔하고 개운한맛을 위해 살짝 텁텁한맛만

떨쳐낸다 생각하심 되겠네요~

살짝 데쳐놓았던 칼국수면이기에..

이제 입안에서 가장 쫄깃한 식감으로 남기위해

한번 더 끓여주고..마지막 단계에서 준비해둔 야채를 넣어주어여~

마늘도 넣어주고요~

보글보글~

가족들 입맛 사로잡기위해 맛있게도 끓고 있네요~

야채는 안익어도 먹는 식재료니만큼

오래 끓일필요는 없고요..

야채넣고..소금으로 간을해준다음..불을 끄심..끝~

국물이..

국물이..

끝내주었던..해물야채칼국수..완성 !!

면발의 생명은 뭐..??

눼..쫄깃함이지요~

퍼지기전에..얼렁 식탁으로 고고씽~

면을 먹어보기도전에 국물맛에 먼저반한 울집 식구들~~~

보답의 의미로 엄지척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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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내가 그맛에 번거롭지만 칼국수 만든겨..ㅋㅋ

삼시세끼..

식사준비가 늘 고민인 울 주부들~

요즘 차줌마 요리하는거 보믄 정말 대충대충 하는거 같은데도

시원시원하게 막힘없이 준비하는 과정도 글코..

몇십년을 삼시세끼 준비한 울 주부들의 엄살을 한방에 잠재우는듯 하더라구요~ㅋ

다른방송은 거의 보지않고..볼시간도 없는 과일짱은..

남들은 불금을 보내는 금욜이면..삼시세끼 방송본다고 아주기냥 오메불망하고 있어용~

본방사수못하면 재방이라도 꼭 챙겨보는 삼시세끼 어촌편..

조만간 차줌마 제육볶음도 따라해보고..

참바다씨 수꾸락으로 떠넣는 수제비도 따라해볼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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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시고요~

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