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부터 귀성길에 오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벌써 고속도로가 밀리기 시작하더군요!!~

오후부터는 더욱 많은 귀성객들이 늘어나겠지요~!~

인천을 가야 하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음식을 준비해놓고도 지금 망설이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전 부치는 것 스트레스 많이들 받으시지요~!~

그런데 저는 전 부치는 것이 재미있답니다~!~

제가 명절 때마다 몇 번 올려드린 것 같은데요

동그랑땡 재료만 준비되면 쉽고 편하게 빠르게 만들 수 있지요~!~

누구나 좋아하는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 전 녹두전 조금씩 부쳐 보았답니다~!~

동태포 미리 사다가 소금 후추 뿌려서 준비해두고 다진 고기도 미리 양념해서

 얼려 놓았기에 더욱 쉽게 만들 수 있었지요~~!~

전 고기를 사 오면 미리 양념을 해서 소 분해서 얼려 놓으면

먹을 때 얼어있는 고기 해동만 시켜서 밑간 안 하고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양파와 쪽파를 썰어서 양념장도 만들어서 찍어 먹었지요~!~

 재료

동그랑땡 깻잎 전

돼지고기 간 것 150g 느타리버섯 50g  양파 작은것2개 두부1모 아삭이고추5개 당근1개

소금1 작은 술 후추 조금 미림2 큰 술  포도씨유 마늘가루1/2작은술 생강가루1/4작은술 

 밀가루1컵 계란 5개 깻잎 홍고추 쑥갓

 녹두전

녹두2컵 쌀5 큰 술 돼지고기 200g 배추김치1/2쪽 고사리 숙주 두부1모 사과1/2쪽

 대파1뿌리 양파1/2쪽  참기름1 큰 술 요리에한수1큰술 후추 마늘가루1/2작은술 생강가루1/4작은술 계란 1개

동태전

동태 계란 1개 밀가루 소금 후추

 양념장

간장5큰술 생강술2큰술 식초1큰술 고춧가루1큰술 양파1개 쪽파2뿌리 참기름1큰술

동그랑땡 재료는 모두 다지기로 다져 주었지요~!~

두부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면포에 싸서 꼭 짜주었답니다~~~~~

두부와 고기 야채 간 것을 모두 섞고 미림2 큰 술과 소금 조금

양념재료들을 넣고서 치대 줍니다...

동그랑땡 재료를 잘 치대 준 다음 김발에 비닐 랩 한 장 깔아놓고

김밥 말듯이 반죽을 말아줍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두 시간 정도 얼린 다음 썰어주면 부서지지 않고 예쁘게 잘 썰어집니다~~~

얼리는 시간은 꼭 정해져 있지 않아요

만져 보아서 썰어도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썰어 준답니다~~

랩을 벗겨내고 칼로 적당한 두께로 썰어 줍니다

너무 두껍게 썰면 재료들이 덜 익을 수 있어요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넣은 다음 동그랑땡을 넣고 흔들어주면

밀가루가 고루고루 잘 묻어요

계란 물 쒸워서 부쳐주면 됩니다~!~

홍고추와 쑥갓을 올려 주었지요~!~

깻잎을 한쪽 면에 밀가루를 묻힌 다음 동그랑땡 재료를 반쪽만 넣고 접 어 준 다음

계란 물은 묻혀서 부쳐 주었어요

약한 불로 은근히 부쳐주어야 속까지 잘 익는답니다~!

동태포는 미리 소금과 후추를 뿌려준 다음 밀가루 묻히고

계란 물 쒸워서 부치면서 쑥갓 홍고추를 올려주었어요~!~

녹두가 조금 있어서 미리 씻어서 담가 놓았다가

살살 물로 몇 번 걸러주면서 껍질을 제거해주었어요~!~

믹서기에 갈아놓고 모든 재료를 썰어서 넣고 반죽을 해주었지요~!~

팬을 달군 다음 한 수저씩 떠놓아 부쳐주면서

 홍고추를 한 개씩 올려 주었지요~!~

양파는 뿌리쪽을 남겨주고 위에서 옆에서 칼집을 넣어서 잘라서

다져준 다음 양념간장을 만들어줍니다~!~!~

깻잎 전은 반으로 잘라야 먹기가 좋아요~!~

동태전과 동그랑땡 녹두전 모두 한 접시에 조금씩 담고

양념장 곁들여 한 접시 후다닥 먹었답니다~!~

전 부치는 것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마세요

재미있게 생각하고 만드시면 힘들지 않아요~!~

여러 이웃님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좋은 일만 함께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