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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지나며 파릇한 나물들이 먹고 싶어지는
요즘이에요.
상큼한 나물이나 샐러드가 많이 먹고 싶어지고,
묵은지에 질려서인지 신선한 나물들만 찾게 되네요.
과일들을 좋아해 야채랑 과일을 믹스한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드레싱은 망고 과육에 플레인 요플레를 더해 만들어 주었지요.
이국적이면서 상큼해 오랜만에 아주 맛나게 먹었던 샐러드에요.
저의 닉에 샐러드란 말이 들어가는데
그것은 럭키아빠가 지어준 닉이에요.
제가 샐러드를 넘 좋아해 붙여 주었답니다.
샐러드만 보아도 해피해지니까 해피샐러드라는 ㅎㅎ
음식중 최고로 좋아하는 음식은 단연 샐러드라죠 ^^
상큼한
망고드레싱과 과일을 곁들인 샐러드
재료
로메인
망고, 오렌지, 딸기
망고드레싱
망고 1/3개, 플레인 요플레 1통
꿀 1T, 소금 약간, 화이트 식초 1T
딸기는 1/4등분하여 잘라 주고
오렌지는 포뜨기를 해 주었어요.
망고는 깍뚝 썰기를 해 주고요.
로메인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망고를 잘라 미니 블랜더에 넣고
플레인요플레와 꿀, 식초, 소금약간 넣고
갈아 줍니다.
플레이트에 골고루 담아 주고
드레싱은 딸로 담아 주었어요.
상큼하고 아주 맛난 샐러드랍니다.
아삭한 로메인과 달콤한 과일들도 얼마나 맛난지
망고드레싱이 잘 어울려 하모니를 이루네요.
매일 아침 이렇게 누군가 차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요 ^^
드레싱을 뿌려 아주 상큼하게 먹었던 샐러드랍니다.
제가 샐러드를 넘 좋아하는 계기가 된것은
아마도 드레싱의 오묘한 맛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야채와 과일의 하모니도 있고요.
매일 한접시 샐러드
행복한 해피샐러드가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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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