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 찜, 가리비 콩나물찜, 얼큰 칼칼한 가리비 찜,

날씨가 추워지면 매콤하고 칼칼한 음식이 땅기지요~!~

오늘은 엊그제 받아서 모두 껍질을 벗긴 다음 냉동 보관했던 가리비를

아귀찜 하듯이 콩나물 넣고 얼큰 칼칼하게 찜을 해보았어요~!~

껍질째 찜을 해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이렇게 만들어 보니

양념도 골고루 베이고 맛도 훨씬 좋아요~!~

그리고 남은 양념에 밥 볶아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가리비 찜을 요렇게 만들어 본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넘  맛있어서

가리비 흔할 때 구입해서 껍질 깐 다음 냉동실에 넣어두고

 찜도 해 먹고 데쳐서 칼칼하게 야채 넣고 무침을 해도 맛있을 것 같지요~!~

가리비가 탱글탱글 너무 맛있어요

워낙 싱싱한 것을 껍질 깐 채 바로 냉동했더니

해동시키니까 정말 싱싱해요~!~~

연말에 찜을 만들어서 술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지 않나요~!~

가리비를 이렇게 껍질 깐 다음 소 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드시고 싶을 때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해동이 된 다음

맛나게 만들어 드시면 되겠지요~!~

 재료     

가리비1공기  콩나물한줌 미나리조금 고춧가루3큰술 간장1큰술 참치액1큰술 천일염조금

다진마늘1큰술 생강술2큰술 녹말가루1큰술 올리고당2큰술 천연조미료(멸치 표고 다시마)1큰술

매실청1큰술 통깨 참기름

콩나물은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데쳐 놓았어요~!~

콩나물 데친 물은 버리지 말고 조금 남겨 놓았다가

가리비 끓일 때 이물을 사용하면 좋아요~!~

가리비는 해동시킨 다음 둥근 팬에 넣고 콩나물 삶은 물을 1컵넣고 끓여줍니다

콩나물 삶은 물에 양념을 모두 섞어 놓았어요~!~

가리비가 거의 익었을 때 콩나물과 미나리를 넣고 섞어놓은 양념을 넣어서 볶아줍니다~!~

녹말가루는 물 조금 넣고 섞어서 마지막에 조금씩 넣어 주면서 걸쭉한 농도를 맞추어 줍니다~!~

물을 끄고 참기름 조금과 통깨를 뿌려 줍니다~!~

완성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그리고 통깨를 조금 솔솔 뿌려주면 완성이랍니다~!~

가리비는 쫄깃하고 콩나물은 아삭아삭 미나리도 아삭아삭

 모두가 잘 어우러져 맛나고 칼칼한 가리비 찜이 완성되었지요~!~

연말 손님 초대에도 너무 좋은 요리 일 것 같지 않나요~!~

가리비를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아무래도 제가 가리비 찜 식당을 열어도 될 것 같은데요 ㅎㅎ

그러 돈을 쓸오 담을 것 같은 칼칼하고 맛난 가리비 찜이 완성되었지요~!~

이번에 다른 카페에서 연말 망년회를 우리 집에서 하려는 계획 중인데

가리비 좀 더 구입해서 만들어도 될 것 같지요~!~

여러 이웃님들 이렇게 맛있는 가리비 찜을 저 혼자 먹게 되어 너무 죄송해요

모두 함께 같이 먹고 싶네요~!~

 싱싱하고 맛있는 가리비 보내주신 슈거 공주님과 굴 키우는 남자님 너무 고마워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상당히 춥네요~!~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기분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