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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이웃님들~
수욜아침입니다..
활기차게 시작해보아요~
고기 땟깔로봐선 지금 당장 기름장에 찍어 육회처럼 먹어도 좋을
만큼
신선해 보이는데..
살짝 아쉬웠던 건.. 절단된 모냥이었네요..
홈페이지 사진으로 보아 선 제가 하고 싶었던 요리에 맞게 슬라이스
해져 보이길래
주문한 건데.. 생각만 한 크기로 잘라오지 않은 게 초큼 아쉽긴
했지만..
제비추리라는 부위가 원래 저렇게 밖에 칼질이 안되는곤지 어쩐지는
알 수가 없었으므로.. 일단 신선한 고기 육질에 모든 것을
용서하기로 했다지요..ㅋㅋ
소금과 후추 마늘로 간단하게 밑간을 해두고..
평소에 먹는 밥이 잡곡밥인지라..
새로이 하얀 쌀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었네요..
몇달전 담가놓은 매실장아찌와..
미리 만들어놓은 단촛물도 준비했고요..
단촛물은 설탕과 식초 물을 동량으로 잡고 소금은 그보다 작은 양으로
잡아서
팔팔 끓여서 식히면 단촛물입니다..
미리 만들어두고 초밥이나 피클 만들 때 사용하면 좋다지요..
식초 대신 레몬즙을 더해줘도 좋고요..
소금양은 기호에 맞게 가감하심 되구요..
참고하셔서 만드세요~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단촛물을 넣고 섞어준 다음~
비닐장갑 끼고 손바닥 위에 밥을 올리고..
고추냉이를 넣어주고..
한입크기로 초밥을 만들어두어여~
달구어진 팬에 고기를 올려주고..
센 불에서 앞뒤로 한 번씩만 뒤집어준 다음
불을 꺼주세요~
밑간을 해두었기에 지금 바로 입으로 고고씽해도
좋은맛..!!!
이렇게 고기를 구워 접시에 담고..
미리 만들어둔 초밥 위에 올려주면 끝~
고기와 잘 어울리는 매실장아찌로 데코~
한우 매실 초밥 일 인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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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회전초밥집에 가면 요요 한우 초밥 가격이 어찌나
사악한지..
제 기억으로는 제일 비싼 접시에 담긴 채 빙빙 돌고 있었던 거
같았는뎀
비싼 접시에 담긴 초밥은 맘껏 먹지 못하잖아여..ㅋㅋ
일케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원하는 만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정말 푸짐하고 좋아요~
색다른 요리로 준비한 식탁이라 가족들도 모두 모두
좋아했던 메뉴~
한우 매실 초밥
부드러운 한우와 새콤달콤한 초밥 속에 들어있는 알싸한 고추냉이 맛에
반할 때쯤 아작아작 씹히는 매실장아찌의 식감~
아~
맛있어람~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요리로
한우 매실초밥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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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요리사랑레이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