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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빗소리가 세차게 들리네요.
오늘은 비가 정말 억수같이 내릴것 같네요.
조용히 집안에 머물며 방콕하고 있어야 겠어요.
할일은 많고 매일 후다닥 살아도 시간이 항상 부족한것
같아요.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건강한 샐러드인
렌틸콩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이효리씨 블로그에 소개된 이후로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렌틸콩이라죠^^
저도 가끔 즐겨 먹는 콩이기도 한데
여러가지 요리의 식재료로 사용하니 정말 고소하니
맛나더라고요.
건강한 한접시 요리 즐겨 보실래요~
럭키아빠가 인도출장때 구입해 온 렌틸콩이에요.
해외출장시엔 여러가지의
식재료를 종종 구입해 온답니다.
아주 특이한 식재료들도 구입해 오기도 하고,
평범이하것도 구입해 와 난처한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렌틸콩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알려졌어요
생김새가 렌즈와 닮았다고
해서 렌즈콩이라고 부르고, 우리나라 녹두와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렌틸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나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졌어요.
2006년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에서
요거트, 올리브유,
낫토, 김치와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요즘 가장 핫한 식대료인 렌틸콩으로
고소한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렌틸콩샐러드
재료
렌틸콩 1/2컵
아보카도, 파프리카, 브록콜리, 적양파, 블랙올리브, 빈스
샐러리 조금씩, 레몬
드레싱
올리브오일 1T, 5푸룻츠 발사믹 1T,
후추 조금, 소금 조금, 꿀 1T, 레몬즙 1개 분량의 즙
노란 렌틸콩은 30분간 삶아 줍니다.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요.
브록콜리는 데쳐서 물기를 빼주어요.
레몬은 즙을 내어 주시고,
야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어요.
볼에 재료들을 담고,
드레싱을 만들어 샐러드에 부어 주어요.
골고루 섞어 주고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먹으면
완전 굿~입니다 ^^
야채랑 곁들인 렌틸콩샐러드와
올리브 포카치아빵,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세상 부러울것 없는 식단이에요.
아주 건강한 식사랍니다.
럭키아빠는 이국적인 맛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우리나라 콩류와는 다르게 느꼈나 보아요.
정말 고소하고 건강한 샐러드에요.
혼자서 수저로 팍팍 뜨서 한접시를 먹었답니다.
렌틸콩으로 다음엔 다른요리들을 보여 드릴게요^^
콩이라서 그런지 아주 고소하고 맛나요 ^^
비가 엄청 내려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울아파트 작은 공원의 숲속 새가족들과
길냥이들도 그렇고
어서 비가 그치면 좋겠어요.
이웃님들도 조용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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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