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오븐 한번 돌렸네요~
몇일전 헬스클럽에서 런닝머신하면서 TV를 보는데
마침 관심있는 요리프로그램이 진행중이더군요~
화이트소스를 감자로 만드는데..
눈이 번떡 뜨이면서..바로 이거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에와서 당장 간식으로 만들어먹은 감자소스 그라탕입니다..
즉흥적으로 요리를 하니 재료는 걍 냉장고 사정대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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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청,홍고추
양파
꼬마 새송이버섯을 준비했구요~
시판 떡갈비인가 동그랑땡인가~
암튼 요렇게 생긴 냉동식품 넣어주었어여~
고기나 해물등도 괜찮하겠지요~
그리고..
감자소스 주재료..
삶은감자와 우유
소금과 후추..
그리고 맥넛이랑 들어가야 하는데..
일일이 재료 챙길수도 없고
걍 있는 재료로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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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소스 부터 만들어 보아요~
삶은감자 2개에
우유는 200ml 정도 넣고 소금과 후추약간을 넣고
갈아주어여~
그럼 이렇게 되직한 상태가 되는데..
요걸 흔히 말하는 화이트소스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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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나 생크림 안들어가니 느므 좋아요~
냉장고 사정대로 준비한 재료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먼저 익혀야할 재료부터 볶아주기~
고기나 햄이 있으면 먼저 볶아줘야 겠지요~
동그랑땡이 익으면 버섯과 양파넣고 볶아주고..
마지막으로 청고추 홍고추 넣어주기
간은 시판 토마토 파스타 소스로 해주면 되구요..
파스타 소스 없다면 토마토 케첩도 괜찮읍니다..
이도 저도 없음 소금과 후추로 밑간해주심 되구요~
자~
이렇게 해서 재료들을 볶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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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은 미리 예열시켜 두어야 겠죠~??
오븐팬에 볶아둔 재료들 담고..
감자소스 부어주어여~
감자소스를 전체적으로 잘 발라주고..
피자치즈를 뿌려주세요~
전 콜비잭 치즈가 있어서 넣어주었네요~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심 향도 살아나고
보는맛도 살아나겠져~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분정도 구워주세요~
오븐마다 사양이 다르므로 구워지는거 봐가면서 온도 체크 해주셔야
합니다..
으흐흐~
치즈 구워지는 냄새 스멜~~~~~~~~~
과일짱은 치즈 구워지는 냄새가 좋아 머든 위에다 치즈 뿌려
구워먹는거 좋아한다능요~
그래서 살이 안빠져요..살이..ㅋㅋ
음~~~~~~~~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먹는 감자소스 그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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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아이들 환호성소리 지대루 들리는거져~
엄마 최고....乃
같이 드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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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4일째면서 집에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딤띠들 끼리 모여 가정을 버리고 제주에서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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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주시가 떠들썩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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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제주이야기 보따리 풀어놓을께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욤~
과일짱
사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