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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오징어를 사다두면 ..꼬옥 저희집은 오징어 몸통만 남게되더라구요.
다른집은..다리만 남는다고 하는데..ㅋㅋ
안녕 하세요..
마른 오징어 딱딱해서 먹기 불편하신분들 계실텐데요.
몸통을 가지고 맛있는 오징어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어쩜 이렇게 입에 착착 감기는지.(그만큼 맛있다는 이야기에요)
따순밥위에 올려 음..먹어주면 딴 반찬 필요없는 밥상이 됩니다.
단~~~몸통을 잘게잘게 찢어야되는 고통이 있어요.
나름..저는 한..30분정도 바깥풍경 구경하면서 찢었답니다.
다리도 마찬가지로 요리하시면 됩니다.
그럼..어서 만들어 볼까요.
일단 작게 찢어주세요.
물에 한번 헹궈서 물기를 꼬옥 짤아주세요.
마른팬에 살짝만 비린맛을 날리기 위해서 볶아줍니다.(기름 없이)
팬에 고추장+물+다진마늘+설탕+
마지막에 (매실청+참기름+마요네즈약간) 넣고 버무려주세요.
촉촉하고 입맛 확 당기는 반찬.. 오징어의 변신은 무죄랍니다..
이.반찬 2끼에 접시모두 비웠네요..
(술 안주로도 딱입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저는 오늘 라디오 방송 마치고..정신이 없네요.
벌써 다음주 대본 준비해야하니까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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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앤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