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의 찬장 오이소박이 레시피.
http://violetclara.blog.me/70167305692
얼렁뚱땅 게으른 오이소박이를 담가봅니다.
오이소박이는 익으면 맛나게 아끼지 말고 먹어치워야 하는데....
아끼고말고 할 것도 없이 오이 달랑 5개를 담갔습니다.
재 료
오이 5개. 솔 부추 1팩.
양념 - 새우젓 두 숟가락. 설탕 반 숟가락, 고춧가루, 생강 조금.
양파 1/4쪽. 마늘 1통 다짐. 멸치 액젓 3 숟가락.
요게 요게 제대로 담근 오이소박이죠. ㅎㅎㅎ
상세 레이시는 사진을 클릭하셔요.
솔부추는 길이가 짧고 모냥은 그냥저냥 삐뚤빼뚤 자라는데. ^^
더 맛있어 보이네요.
깨끗하게 씻어놓고 ^^ 오이를 손질합니다.
오이는 삼등분하여 칼집을 내어 끓는 소금물에 절여줍니다.
30분 정도 절여 주면 될 것 같아요.
뜨거울 때 그냥 부어줍니다.
오이는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오이 한 개는 비타민 B1, B2, B3, B5, B6, 엽산, 비타민 C,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카리, 아연 등이 들어 있어요.
가령, 오후에 피로를 느낄 때는 오이 하나를 먹는 것이 참 좋답니다.
오이는 비타민 B 와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어서 속히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답니다.
( 오이 샌드위치도 참 좋다네요.)
양념은 위의 분량대로 오이 5개로 오이소박이를 담근 적이 없어서 ^^
적은 양을 담그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네요. ^^
양파는 갈아서 즙을 넣었어요. 미리 양념을 하여두지 않고 툭툭 털어서
넣는데 ^^ 오늘은 미리 양념을 하여 보았네요.
오이를 건져 놓고 양념을 무쳐야겠네요. ^^
솔부추는 오이 속에 채우지 않고 그냥 양념을 섞어줬어요.
대충 얼렁뚱땅 말이죠.
이렇게 대충 양념을 하여 간이 싱거우면 ^^ 소금으로 추가 간을 합니다.
젓갈을 많이 사용하면 더 맛있는 입맛이지만 ^^ 금방 물러져요.
오이를 많이 담글 때는 젓갈과 소금을 적절하게 섞어 간을 하셔요.
우리 가족 한번 먹어치우면 없겠습니다.
제대로 된 오이소박이를 만드셔요 ^^
얼렁뚱땅 오이소박이
* 평화를 빕니다 *
|
클라라의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