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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파래 무쳤어요, 것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을.... 하지만 양념 모두 마치고 나니 뭐 많지도 않더라고요 딸아이 둘이서 설가서 사는데 일찍 출근하느라 큰아이는 저녁만 집에서 먹고 작은아이는 저녁엔 학원다니느라 아침만 집에서 먹고.... 같이 살면서도 주말 아니면 같이 식사도 못하는 딸램들 반찬으로 좋을꺼 같아서.... 240g정도 되는 돌자반김 한봉 모두 사용했어요 재료; 돌자반 1봉(240g), 간장 180ml, 참기름 5큰술, 고추기름 5큰술, 설탕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청홍고추다짐, 참깨, 포장 뜯은 돌자반은 손으로 일일이 다 뜯어 주셔야 해요 생각보다는 좀더 넉넉한그릇에 해야 한다는....... 양념재료 모두 섞어 조금씩 부어가며 조물 조물 무쳐 주어야 합니다, 
양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하다보면 부피가 줄기 시작하고 돌 자반이 촉촉해지기 시작합니다, 많이 줄었죠? 돌자반이 골고루 촉촉해졌다 싶을때 다져두었던 고추를 넣어 다시한번 버무려 주시고 참깨도 듬뿍 뿌려 마무리 합니다,
넉넉하게 만든거 같아도 포장하면 왜그리 조금인것 처럼 보이는지요..... 조금 남겨두고 포장 완료 , 딸아이들에게 보냈습니다, 아~ 3월한달 여주댁 반찬 받기 이벤트 하고 있죠? 김자반 무침도 메뉴에 넣어보려고 해요. 생각보다 짭쪼름하니 맛있더라구요 밑반찬 잘 먹지 않던 여주댁네집이 요즘 딸아이들 반찬 덕분에 냉장고가 그득하네요 호두 땅콩 조림, 진미채 무침, 마른 새우볶음, 돌자반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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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