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아침에 도시락반찬 만들었어요.
매일아침에 반찬 만드는게 귀찮아서 저녁에 해야하는데
퇴근하고 돌아오면 너무 힘드니 잘 안되네요..^^
애호박이랑 어묵을 매콤하게 볶아냈어요.
호박볶음만해주면 남편이 안먹기때문에.
남편님 좋아하는 어묵도 함께 넣어서 1석 2조 반찬만들었네요..^^
어묵. 그리고 애호박. 당근. 양파를 준비했어요.
어묵은 240g짜리 작은 봉투 하나구요. 애호박은 반개. 당근조금. 양파 반개예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두세요
밥수저 기준입니다.
간장 2스푼. 맛간장 1스푼. 고추가루 한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들기름 반스푼. 굴소스 반스푼.
나중에 올리고당한스푼도 들어가요.
기름살짝 두르고 양파와 호박만 먼저 볶아주세요
호박의 겉이 살짝 투명해지면 어묵과 당근을 넣어 볶아주다가
양념장을 넣고 은근한불로 줄여주세요
양념이 모든재료에 어울어질 수 있도록 은근한 불에서 볶아주세요
호박이 전부 익으면 올리고당 한스푼을 넣어 윤기를 내며 볶아주세요
후추가루 살짝 뿌려주고. 통꺠뿌려 마무리하세요~^^
탱글탱글한 어묵은. 늘 먹어도 맛있는 반찬이죠~~~^^
도시락반찬으로 아주아주 좋은 어묵반찬이죠?
남편은 호박빼고 어묵만 상에 올려주고.
도시락엔 호박위주로 담았어요~^^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라는 말에 깜짝 놀랩니다.
한주한주. 아니 하루하루가 어쩜 이렇게 뻘리지나가는지..
정신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오늘은 너무 추우니까. 저녁에 얼큰한 국물요리 준비해야겠네요~^^
|
초보주부댕이
푸키베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