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딸램이 집에 왔어여..
추석에 다녀간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집에 올생각도 안하고 있었겠지만..
이런저런 일상문자 주고받다가
주말과 휴일..
그리고 개천절까지 휴강이라 계속 쉰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긱사에 있음 머하겠냐싶어 얼렁 집으로 날아 오라했다지여..
.
.
방학도 아니고 명절도 아니고..
특별한 행사가 있는것도 아니어서 집에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던지라
특별한 반찬준비도 못하고..
늘 집밥이 그리울 딸램을위해 멀 만들어줄까하다
간단한 해물 떡볶음을 만들어줬어여..
것도 해찬들 약고추장으로 느므 간단하게 말이져~ㅋ
 해물떡볶음 재료알아보기
오징어 1마리(몸통만사용)
새우적당양
조랭이떡약간(가래떡 떡국떡 모두 가능해여)
시판약고추장 2큰술
참기름
포도씨유
약고추장..
쇠고기를 다져서 볶다가 꿀을 넣어 만든는 약고추장
걍 뜨신밥에 비벼먹어도되고..
비빔밥먹을때 함께 먹어도되고..
쌈밥을 만들어먹어도되는 약고추장..
조선말 고종황제 수라상에도 올랐을정도로
유명한 약고추장이랍니다..
.
.
우리네 식탁에도 자주올라오는
주부들의 정성이 담긴 약고추장이져..
.
.
한번 만들어두면 여러모로 요긴하게 사용되는
밑반찬같은 약고추장이 해찬들에서 제품화되어 나왔네요~
.
.
부라보~ㅋ
점점 편해지는 주부들세상~ㅎ
.
.
.
볶음쇠고기와 표고버섯 해바라기씨 꿀등을
넣어만든 볶음고추장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던 궁중떡볶이도
요요 약고추장으로 만들었다 하네요..^^
일반 고추장하고는 또다른맛..또다른 느낌~
이런제품 나와주면 울 주부들은 참 좋아여 그쳐..^^
약고추장 한스푼 떠보니 먼가 보이는데
아마 해바라기씨 표고버섯등인거 같아여~
.
.
오늘 작은딸램 식사겸 반찬으로 해물떡볶음을 만들꼰데
약고추장이 한몫 단디 하게 생겼네요..^^
냉동실 뒤져 오징어 한마리 찾아내 몸통만 사용했고요..
새우살 조금있어서 넣어줬는데
없음 안넣으셔도되고 조갯살이나 햄등을 넣으셔도
좋을듯해여..그리고 조랭이떡이 있어서 준비했네요..
가래떡이나 떡국떡도 괜츈하긋지여~
이때 떡이 말랑한 상태면 바로 사용해도 되구요
좀 딱딱한 상태라면 끓는물에 슬쩍 데쳐서 사용하는것도
요리를 빠르게 할수있는 요령이겠네요~
다진대파만 조금 준비했네요..
기호에따라 양파나 당근을 넣으셔도 좋아여~
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 조금 두르고
재료를 넣고 볶아주어여~
해물이 익으면
약고추장을 넣어주시고요..
별다른 양념없이
약고추장만으로 양념 해주었네여..
약고추장양을 조절해서 간을 맞추면 되니까
재료양에 따라 약고추장양을 가감하시면 되는거져..
전 2큰술넣었더니 간이 짜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작은딸램이 단맛을 좋아해 물엿을 한큰술 첨가해주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참기름넣어주면
간단하고 맛있는 해물떡볶음 완성..!!
와우~
요고이 반찬인가요..
식사대용인가요..ㅎ
작은딸램 반찬으로 만들어줬는데..
조랭이 떡이 들어가그런지..
밥은 안먹고 걍 요고 한접시먹고 땡이네요..^^
.
.
여러가지 양념준비안해도 될만큼
갖은재료를 넣어 볶아놓은 약고추장이라 그런지
느므 간단하게 요리할수있어 좋은거 있져~
.
.
바쁠땐 약고추장만 옆에있어도 요리하기가
한결 쉽고 간편해지니 이걸 우째요..
자꾸만 편해지고싶은세상..시판 약고추장덕분에
요즘 요리하기 편합니데이..^^
.
.
활기찬 월욜 시작하세여~
|
과일짱
비바리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