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명절연휴동안 북적이던 집안이 조용하네요~

간만에 늦잠좀 자보려했건만 습관처럼 새벽에 눈떠지고..

몇일동안 멀리했던 블로그에 들어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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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노트북 하드나가고..

데스크탑 바이러스걸리고..

명절이라 바쁘기도 했지만 당최 컴터가 버벅대는바람에

컴터앞에 앉기가 싫기도하고 핑계김에 블로그도 쉬고

띵까띵까 잘 놀았읍니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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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푠님이 명절연휴기간동안 컴터포맷하고

프로그램 다시깔고 정리하고

이리저리 만지더니..속도 착하고 사용기능 착한 컴터로 변신 시켜 놓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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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말썽일때마다 사진 날라가는게

젤루 아쉽긴한데..외장하드 구입할정도는 아니고..

우야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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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명절연휴 잘 보내고 일상에 복귀하신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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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컴터도 고장나고..

이래저래 잠시 귀차니즘에 빠졌지만..

쪽지로 안부글로 감사글 남겨주신 잇님들 때문에..

과일짱도 활기차게 일상으로 복귀합니돠~~~

나물전피자 재료 알아보기

명절에 준비한 나물들

계란(나물양에 따라 계란양조절)

밥(밥이 싫다면 밀가루로 농도조절)

스파게티소스(피자소스로 대체가능)

피자치즈

청홍고추(피망으로 대체가능)

포도씨유

명절에 준비해 연휴기간동안 먹고남은 나물들이예요..

반찬으로 먹기도하고

비빔밥으로 먹기도하고..

주말엔 명절요리가 느끼하다고해서 얼큰한 요리를 만들어 먹었는데..

휴일엔 꼭 나물을 처치해야겠더라구요..

아님 버리게 생겼고..ㅋ

그래셔...

남은 나물들 잘게 다져주었다지요..

다진나물에..

밥과 계란으로 농도를 맞춰서..

반죽을 했답니다..

이때 농도를 맞추기위해 달걀양을 줄이거나

밀가루를 첨가할수 있어여~

울 잇님들 부침개 자주 만들어 먹으니 농도는 대충 맞출수 있을거네요..

달구어진팬에 나물전 반죽을 올려요..

한쪽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뒤집어 주시고요..

오븐용 접시에 올려 스파게티소스를 발라주세요..

이때 나물에도 간이 되있기에 너무 많이 바르지 않는게 좋아여..

짜게먹음 안좋잖아여..

피자치즈 올리고..

청홍고추를 올려 매콤한맛을 내주었는데..

아이들이 먹을 간식으로 준비한다면

고추보다는 피망이 좋겠져~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피자치즈가 녹을정도로만 구워주면 되네요..

피자치즈가 구워질동안..

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두르고

한입크기로 반죽을 올려서..

나물치즈전도 보너스로 만들어여~

ㅋ ㅑ~~~~~~~~~~

이게 또 월매나 맛있던지..

가족들 휴일 브런치로 만들어줬는데..

아조기냥 접시가 바닥이 났음져..

띵똥~♬

그동안 나물전피자도 완성~~~~~~~

비쥬얼만 본다면

나물전으로 만들었다는걸 상상하기힘든 모양새네요..^^

이런건 걍 뜨거울때 피자치즈 죽죽 늘여가면서

먹어줘야하는뎅..

먼 인증샷은 찍는다고 일케 맛난 요리를 식히고 있는곤지..

도우가 나물과 밥으로만든 나물전인지라

한끼식사로도 든든한 퓨전 요리가 된거있져~

청홍고추가 살짝 매콤한게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정말 입맛에 맞을듯~

울 작은딸램은 초큼 맵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먹을 간식으로 만들거라면 고추대신 피망을 사용하는게

좋겠어여~

오늘쯤은 아마 나물들이 남아있지 않겠지만

그래도 아직 나물이 남아있다면

아이들 좋아하는 피자로 변신시켜보세요..

나물 잘 안먹는 아이들에게는 눈속임으로 참 좋은피자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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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 끝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간이면서

월욜아침입니다..

활기차게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