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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전복이 나와 전복가격이 예전보다 좀
쌉니다
예전엔 전복... 하면 아주 귀한
식재료였잖아요.
전복이 비싸니 전복넣고 죽 끓여 여러 사람
나눠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며칠 전 홈쇼핑에서 전복 20마리에 6마리
덤으로 더 준다고
엄청 선전을
하더라구요.
화면 밑의 자막을 보니 한마리에 50-60g
정도
1Kg이면 20마리 정도를 59,000원인가
?에 팔고 있더라구요
큰 시장에 거의 안가는 분들이나
큰 시장이 먼 분들에겐 싼
가격이겠지만
이 정도 크기면 큰 시장의 가격보다 결코 싼
가격은 아니랍니다.
고 3 수험생들 영양보충, 기력 떨어진 노인분들
영양보충... 을 염려하신다면
큰 시장 한 번 가보심도 괜찮을듯
합니다.
홈쇼핑 방송을 보다 냉동실에 넣어뒀던 전복
3마리가 생각났어요.
요즘 처럼 더운 날 기운 빠지니
전복 잡자..
싶었지요.
전복 손질법이 궁금하시면 ▶http://blog.naver.com/mamycook/60173535265
팬에 다시마육수 1/2C, 생강편 1쪽, 매운고추 2개, 편썬 마늘
2알,
간장 2-2.5T, 설탕 1.5T,(있으시다면 중국간장 조금)넣고
끓이면서 향신야채의 향이 우러나면 전복(300g)을 넣고
조립니다.
전복에서도 수분이 나오잖아요
이 수분이 다 없어질 때까지 조리면 전복이
질겨진답니다.
팬 한쪽으로 전복을 몰아놓고
팬을 살짝 기울이면 양념국물과 전복에서 나온 수분이
모여지죠
이 국물을 바글바글 끓여요
국물이 졸면서 거품이 잦아들면 올리고당 2T를 넣고
끓이다
전복을 밀어넣고 마저 조려요
그래도 수분이 많다 싶으면 녹말가루를 조금
뿌려주면
남은 양념이 전복에 찰싹 들어붙는답니다.
요건 공룡맘의 비법입니당~~~
 
 
조려진 전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냥 드셔도
되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전복껍질에
담아내면
전복의 부가가치가 좀 높아진다고
할까요?
 
 
전복껍질 뒤면이 울퉁불퉁
하거든요
접시에 그냥 담으면 기우뚱
거려요.
껍질밑에 굵은 소금을 깔거나 베이비채소를 깔아
움직이지 않게
담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mamy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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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