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며칠전 부터 고기타령을 해서 비도오고 분위기 좀 내본다고
찹스테이크 만들어 딸은 음료를 저는 와인한잔 했네요
레스토랑 갈필요없는 근사한 한끼 찹스테이크를 만들어 봅니다
찹스테이크
쇠고기 안심 230 g( 올리브유 1 큰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오레가노 조금 ), 올리브유 1 큰술
노랑파프리카 1 개 , 빨강파프리카 1/2 개, 양파 1 개, 양송이버섯 3 개, 마늘 4 쪽
찹스테이크소스 - 스테이크소스 3 큰술 반, 케챂 3 큰술 반, 올리고당 1 큰술, 핫소스 1 큰술, 겨자 조금
찹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안심이고요...
처음엔 거무죽죽해서 좀 그랬는데 진공포장을 제거하고 좀 지나니까
선명한 소고기색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찹스테이크를 만들어 봅시다요 ~
파프리카와양파는 소고기크기에 맞춰 네모지게 썰어 주면 되고요
양송이버섯은 얇게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고요
참스테이크소스도 미리만들어 둡니다..취향에 맞게 간을 맞춰 주시는 센스...~
소고기는 네모지게 깍둑썰기를 해주고요
오레가노,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넣고 고루 버무려 1 시간 정도 밑간을 해줍니다
소고기의 풍미도 좋아지고 부들부들 맛있답니다
달군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 향을 낸 후
소고기를 넣고 겉면이 살짝 변할정도 까지 볶아 줍니다
소고기 색이 변하면 야채를 모두 넣고 고루 볶아 줍니다
야채는 익히는게 아니고, 아삭한 느낌 그대로 드시는거라 애써 익히지 않아도 된다구요 ~
고기랑 먹는 파프리카와 양파의 식감이 아주 좋거든요
준비해둔 찹스테이크소스를 부어주고 고루 볶아 줍니다
소고기의 익는정도는 집집마다 틀리니까요... 저는 너무 딱딱하게 오래 익히기 보다는
미디움정도로 익히는게 맛나더라구요
사진이 후루룩 나열되어서그렇지 야채만 준비 된다면 후다닥 ~
볶아 먹을 수 있는 간단요리예요
찹스테이크 ... 하면 레스토랑에서 가격에 오래걸리는 메뉴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요..
집에서도 분위기 팡팡 내가면서 맛나게 드실 수 있는 찹스테이크 랍니다
가정의달을 맞이해 어버이날 스승의날등 가족행사 참 많잖아요...~
어디를 가나 미어터지게 음식점 들어갈 자리도 없는데..
집에서 분위기 좋게 레스토랑 메뉴를 만들어 파티ㅏㅎ는것도 좋겠다 싶어요
레스토랑 부럽지않은 근사한 한끼 찹스테이크 랍니다 ~
민쿡스
다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