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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에 가면
파릇파릇한 색을 자랑하는 봄동이 많이 나와있죵~~
맛도있공~
무엇보다 가격도 너~~~무~~~착한~~^^
국도 끓여묵꼬~쌈도 싸서 묵꼬~
무쳐서도 묵꼬~~ㅎㅎㅎ
아삭한 김치가 먹고플때~~딱좋은 아이~~
매콤하믄서도 아삭한~
봄동겉절이랍니당~
오늘은 시장서 2000원에 집에 대불고온 봄동으로
겉절이를 맹글었답니당~
오늘의 겉절이는
김치를 너무나동~사랑해주시는
콩알양의 요청이였죵~ㅎㅎㅎ
콩알양도 원하공
콩알아지매도 묵고싶고~ㅎㅎ
요즘처럼 날씨도 오락가락~
온도도 오락가락~
그래서 입맛이 똑~떨어질땐 더없이 좋은
봄동겉절이 당첨~~^^
고추가루 넣고 대충~~버물~버물~했는디
맛난 반찬으로 변신~
금시 버무려서 아삭하고 매콤한맛에 반해서
밥한그릇 둑딱하게 만드는 봄동겉절이~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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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봄동 2000원어치, 고추가루 6큰술(어른밥수저로 가득해서 3큰술요~)
설탕 1큰술(어른밥수저), 다진마늘 1큰술(어른밥수저),
통깨 약간,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서~참기름약간
패쓔~~하셔도 되용~
오늘 콩알아지매는 참기름은 패쓔했답니다~
1.봄동을 한잎씩 때어낸뒤
깨끗하게 씻어준뒤
굵은소금으로 살짝~아주 살짝~숨을 죽여주었어요~
이때 시간으로 치면 5분정도면 충분하답니당~
정말 살짝이예용~~^^
2.살짝 숨을 죽인 봄동을 다시 물로 씻어주공~
체반에서 물기를 반정도만 빼주었답니다~
3.분량의 양념을 넣공~
손으로 버물~~버물~~^^
이때 소금을 개인입맛에 따라 조금 추가 하시면 될것 같아요~
*마무리할적에 참기름을 조금 넣어주면
그대로 대접에 뜨신밥넣고 봄동겉절이 넣고
쓱~~쓱~
비벼먹기엔 딱 좋답니당~ㅎㅎ
하지만 봄동은 이렇게 접시에 담아내면
2000원으로 너무 푸짐한 한접시가 나오죵~~^^
하지만 반찬통에 또남아있다는 사실~~ㅎㅎ
요즘 시장가면 너무 비싼 물가...ㅡ.ㅡ;;;;
봄동~~너 너무 착하당~~^^
따~시~한 밥한수저떠서 그위에
금시만든 봄동겉절이한개 척~~하니 올리고선
아~~하고선 한입쏙~~아니 쑥~~
그람 진정한 2000원의 행복이랍니다~
그렇게 밥한수저 겉절이한개~하다보면
어느사이엔가 밥한그릇 뚝딱이죵~
아삭한 겉절이 생각나시나요~
그럼 오늘저녁 착한가격에 스피드로 만드는 봄동겉절이 어떠세요~^^
가시는 걸음에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요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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