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비..
많이 들어보셨져~
무수비는 일본말로 주먹밥이란 뜻인데요..
김밥모양새가 재미도있고 햄이 들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지라 아이들 소풍갈때며 도서관갈때
도시락으로 자주싸줬던곤데..
추석연휴에 딸램들도 왔고해서 만들어봤네요~
요리 재료는요
햄
밥
계란
깻잎
김
포도씨유
단촛물(본문참조)
이렇게 필요합니다
추석명절엔 음식장만도 많이하고
먹거리가 풍부한지라
딱 두개만 만들어 딸램들 맛만 보여주었답니다..
연휴끝나면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
집밥이 그리워질터..
많은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집밥맛을 느껴보라고
이거저거 만들어주느라 바쁘구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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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은모양대로 잘라 팬에 구워주시구요..
계란지단도 도톰하게 만들어주세요~
깻잎도 모양에 맞게 잘라서 준비해주시구요..
김밥용 감은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그냥 밥을 준비하시면 되는데..
이때 기호에 따라 초밥처럼 단촛물을 넣으셔도 좋아요..
단촛물 비율은 식초3:설탕2:소금1/2
이렇게 넣고 새콤달콤하게 만드시면 되네요~
무스비틀이 따로 있던데..
없음 요래 햄통을 사용해서 만들수 있거든요~
햄통에 랩을 깔아주시구요~
밥을 꼭꼭 눌러 담아주세요~
깻잎을 올려주시구요..
구운햄을 올려주세요~
그위에 다시 밥을 올리고..
계란지단을 올려주시고~
다시밥을올려 꾹꾹눌러 모양을 잡아주시고~
랩을 들어올려 꺼내시면 됩니당~
반으로 잘라놓은 김위에 올려주고..
김밥처럼 돌돌말면 끝~
먹기좋은크기로 썰어주심 간단하게 먹는식사
무수비 완성입니다~
이번 추석엔 딸램들이 집에 오지않겠다해서리
초큼 섭섭은 했지만
제주도도 멀기만하고
창원도 그닥 가까운 거리가 아닌지라
그람 오지말아라..이랬는데..
딸램들이 서로 카톡으로 안부전하다가
급..집에서 뭉치자..이리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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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추석 연휴엔 가족들이 모처럼
집에서 바글바글 부대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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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램은 오늘 오전 대학으로 돌아가고
작은딸램은 워낙 집하고 대학하고 거리가먼 제주도에서
날라온지라..이틀 결강하고
이번주말에 제주도로 간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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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급식이 입맞에 안맞다고
늘 집밥이 그립다는 작은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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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집밥이지만..있는동안 맘껏 먹게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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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휴일이면서..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행복한 순간순간..많이 보내시구요..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과일짱
an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