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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멕시코 전통 음식 부리토인데요.
요즘은 엄마와 저 멕시코 음식에 빠져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고 있어요.
매콤함에 한국인 입맛에 딱 ~!
구지 멕시코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멕시코 음식을 즐길수 있고
색 다르게 먹을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요즘 괴기 음식이 많은 이유는...엄마친구 아들
음...저에게는 아저씨
오빠라고 하기에는 좀..--a
제가 꼬꼬마일때 아저씨는 성인이라서
아저씨라는 소리 밖에 안 나와요.
허지만
지금은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는거...
그 아저씨 친구가 고기 싸게 팔길래 사 두었거든요.
요즘 신나게 넘의 살(?) 요리를 하고 있어요.ㅋㅋㅋ
재료- 소고기 2근정도, 양파 큰거 1개, 다진 마늘 1큰술, 토마토 1개, 청양고추 7개, 소금,후춧가루, 또띠야 4장
 
갈아놓은 소고기를 팬에 넣고 올리브유 1큰술을 넣고 볶아주다가
소고기가 반쯤 익었을때쯤 양파와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고기가 거의 익을때쯤 다진 청양고추와 토마토를 넣고 익혀주다가
(매운 음식을 싫어하시는분은 풋고추나 청양고추 조금 넣고 하시면 좋을듯 싶어요)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줍니다.
(간을 각자 기호에 맞게~)
또띠야 가운데에 속을 넣고 말아주는데요.
마지막 끝부분에 물을 살짝 발라주세요.
가열한 팬에 말아놓은 부리토를 놓고 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굽는 사진 어디갔지? --a 사진 찍는걸 잊어버렸나봐요...분명 찍었다고 생각했는데...ㅠㅠ)
노릇하게 익은 부리토
그날 엄마가 어디 다녀오셨는데...집에 들어오는길 맛난 냄새가 마당을 꽈악 채워서
제가 음식을 만들고 있는줄 아셨다해요.ㅎㅎㅎ
엄마와 저 반개씩 먹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데요.
배고플적마다 하나씩 꺼내먹으니 괜찮더라구요.
언제 시간되면 몇개 더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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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낙서장
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