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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유행이 있어 어느 집, 어떤 게 맛있다더라 해도
어느샌가 다른 집 이런 게 맛있다더라... 하더라구요.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 샌드위치집 중 하나가 카페 마마스 같아요.
샌드위치도 맛있지만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는데 치즈가 꼬소해서 더 맛있는거 같아요.
대개는 샐러드... 하면 드레싱, 소스가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드레싱이 없어요.
빵과 방울토마토,샐러드야채,리코타치즈, 라즈베리, 견과류
이게 다예요.
어떻게 먹냐구요?
빵에 야채와 리코타치즈를 올려 먹는답니다.
공룡맘이 따라쟁이 하기로 했지요.
카페 마마스를 넘봤답니다. ㅎㅎ
일단 리코타치즈를 만들어야하는데
리코타치즈는 만드는 법이 어려운게 아니라
만드는 시간이 길다는 겁니다.
우유 1L와 생크림 300g을 냄비에 담아 중불 정도에서 끓이다
위에 얇은 우유막이 생기면 걷어내고
식초 2T, 레몬즙 2T를 넣고 약불에서 40분 정도 끓입니다.
소금 1T를 넣고 잘 녹인 후 20분 정도를 끓입니다.
거즈댄 체에 걸러 유지방을 뺀 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유지방도 싹 빠지면서 굳어지는 데 이게 리코타치즈랍니다.
 
 
 
다른 치즈에 비해 지방도 적고
완전 단백질덩이라 아주 아주 꼬소하지요.
샐러드야채 적당 크기고 썰어 물에 담궜다 물기를 잘 걷은 후 접시에 담고
리코타치즈 듬뿍, 드문드문 올려주고
있으시다면 베리류도 올리고 견과류도 올려주세요.
사과와 리코타치즈가 잘 어울리는 거 같아 전 방울토마토 대신 사과를 slice해 곁들였답니다.
호밀빵도 썰어담았지요.
완전 카페 마마스 리코타치즈샐러드같아요.
리코타치즈 만드는 과정은 http://blog.naver.com/mamycook/6017090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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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