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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건강요리] 닭가슴살 된장비빔밥
무더위로 지쳐가는 시기에 좋은 여름철 건강식단을 추천합니다.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닭가슴살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를 곁들여
영양의 균형을 맞춘 요리입니다.
물론 만들기도 쉽고 가스불 사용 시간도 단축하여 조리하는 주부의 수고도 덜 수 있는 여름철 건강식단입니다.
빨강, 초록, 노란색의 컬러푸드를 사용하여 잃어버린 입맛도 살리고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로 강렬한 자외선으로 부터 지친 피부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건강음식입이다.
우리나라의 비빔밥은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메뉴이니 집안에서도 자주 애용해 보세요.
오늘은 고추장 양념이 아닌 된장 양념을 이용하여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였고
더운 여름 땀을 많이 흘린 분들에게 적당한 염분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 보았습니다.
꿀을 넣어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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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
밥 2공기, 닭가슴살 캔 1개, 노랑 파프리카 1/4개, 빨강 파프리카 1/4개, 오이 1개, 깻잎 5장, 명란젓 1큰술, 버터 2작은술, 맛술 1큰술, 포도씨유 약간,
오이절임 양념: 소금 1/3 작은술, 설탕 1/3 작은술
된장양념 :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맛술 1큰술, 꿀 2큰술,통깨 1큰술, 참기름 2큰술 |
오이는 깨끗이 씻은 후 4cm 길이로 자른 후 얇게 돌려 깍아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가운데 씨있는 부분은 사용하지 말아 주세요.
소금과 설탕을 넣고 약 1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서 속의 하얀 심을 제거하고 깻잎도 깨끗이 씻어 주세요.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 주시고 깻잎은 채썰어 주세요.
닭가슴살은 통조림제품을 이용했습니다.
통조림 닭가슴살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시고 명란젓은 껍질을 빼고 준비해 주세요.
칼 등으로 밀면 명란젓 껍질은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명란젓을 버터에 볶아서 볶음밥이나 비빔밥에 응용하시면 다 맛있습니다.
달군팬에 포도씨유를 살짝 두르고 오이 절인 것을 쎈불에서 재빠르게 볶아 주세요.
오이 볶은 팬에 버터를 두르고 명란젓과 닭가슴살을 함께 볶아 주세요.
이때 명란젓이 튀어 오르니.. 조심하세요.
된장 양념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그릇에 밥을 담고 오이, 깻잎, 파프리카를 돌려 담은 후 가운데 닭가슴살을 올려 주시면 됩니다.
아삭아삭 채소 씹히는 맛과 담백한 닭가슴살이 조화를 잘 이룬 비빔밥입니다.
특히 달콤한 된장양념이 비빔밥의 풍미를 더해 줍니다.
요즘 오이와 호박, 깻잎등이 제철을 맞아 가격이 많이 저렴하니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조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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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효능
오이는 대표적인 알카리성 식품입니다.
수분과 칼륨,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일을 한다.
오이의 아스코르빈산은 알코올을 분해하기 때문에 술을 마실 때 오이를 먹으면 술에 잘 취하지 않는다.
오이의 엽록소와 비타민 C는 미백효과와 보습효과가 탁월하여 미용 제품으로 선호되고 있으며 오이의 콜라겐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역활을 한다.
단 오이는 당근과 조리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당근의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이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오이는 농약 없이 재배하기 힘든 채소이므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오이에서는 많은 농약이 검출된다.
유기농 오이를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 남아 있는 농약을 닦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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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