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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도는 톡쏘는 새콤 달콤한 해파리냉채♥♡
오돌오돌 씹히는 맛에 코를 찌르는 알싸함이 좋은 해파리냉채 만들었어요
요즘 슬슬 날도 더워지니까 입맛도 없고~~~!!!
뭔가 깔끔하면서도 새콤한 음식이 당기길래 냉장고에 있는 재료 탈탈 털어서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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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냉채
해파리 200g, 당근1/3개, 오이1개,다진마늘 1작은술
설탕약간,연겨자 약간,식초약간,물,통깨,소금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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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접시 분량의 해파리도 남았겠다
야채도 좀 있겠다 겨자도 물에 개면 후다닥 만들것을
그동안 왜 쳐박아 놓았는지~~!!!
염장된 해파리는 약 20분 정도 찬물에 불린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내도 좋지만 끓는물을 부어 살짝 끼얹어 익혀줘도 괜찮거든요
(넘 삶아 꼬들꼬들해짐 다시 수분을 적당히 넣어줌 살아납니다)
저는 나중 방식으로다~~~ ㅎㅎ
꼬들꼬들해진 해파리에 약간의 설탕과 식초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후
냉장고에 넣어 차게 준비했어요
욜캐 만들어놔야 해파리의 잡내가 없으면서 간이 제대로 배어 맛이 더 있거든요
그냥 간편하게 튜브 연겨자를 사용해도 좋지만
오래두면 금방 향이며 매운맛이 달아나서 그닥인지라~~
저는 집에서 주로 요~~~가루 연겨자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때마다 개어서 사용하는 편이랍니다.
요런 자잘한것도 귀찮아서 그렇지 먹을만큼 만들어 한번에
한꺼번에 다 써버리는것이 좋더라구요
저~~참 알뜰하죠 ㅎㅎ
뜨거운물을 적당량 넣어 되직하게끔 개어서는 뒤집어 숙성시켰다가 사용함
아주 톡~~쏘는게 제대로 눈물 흘리게 만들어 준다죠ㅋㅋㅋ
해파리와 연겨자도 준비했겠다
절반이상 준비가 다 됐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젠 냉채에 들어가는 야채를 준비해 보자구요
우선 맛살은 반을 잘라 가늘게 찢어 준비하구요
오이도 맛살과 같은 길이로 잘라 돌려가면서 깎아서는
가늘게 채썰어 준비했습니다.
(살짝 소금에 절여도 되고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하다는~소금간 살짝 더해줌 된다는)
앗~~~여기서 왠 당근이냐구요?
원랜 오이와 당근이 상극이라 파프리카나 피망을 넣어줌 좋은데
없어서리 그냥 색이나 내자는 심산으로 당근으로 대체 사용했어요..
손님상에 내 놓는것도 아닌데 뭐~~~당근 들어간다고 뭐,,,죽기야 하겠어요 ㅎㅎㅎ
설탕과 식초에 무쳐놨더니 살짝 불어난듯싶지만
적당히 꼬들꼬들 씹히면서도 보드라운것이 딱 먹기 좋은 정돕니다.
미리 살짝 양념해 놓은 해파리에 양념해 놓은 해파리에
준비한 야채와 맛살을 넣고 연겨자 듬뿍 넣고는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이때 설탕과 식초도 조금씩 더 넣어주고 간을 맞춰주구요..
싱겁다 싶음 소금으로 간도 살짝 더 해주고 마지막에 통깨도 솔솔~~!!!
쪼물딱 쪼물딱~~~간단하게 해파리냉채 완성되었어요..
정말 만들기 쉽죠~~~잉^^
그릇이 매번 똑같고 평소 잘 만들지 않아서 글치 저도 한요리 하는 뇨자거든요
입맛 돌게 톡~~쏘는 해파리냉채!!!!
요런것도 만들줄 알고~~~못하는거 없는 ㅎㅎ
역시 올만에 맛봐서 그런가 더욱 맛이 좋네요
자주좀 만들어 먹어야할텐데~~~!!
특히나 칼로리 적고 요런 상큼한것들로다^^
상큼한 해파리로 더위에 지친 입맛 되살려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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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
비단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