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쉬울순 없다.

오리훈제 추천레시피~~



안성으로 떠나기 전날..

혼자 맛난 한우먹는게 미안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오리훈제를 꺼내서

적양파를 볶아 곁들여서 저녁식탁에 올렸다.

쪼금 혼자 먹는게 덜 미안한맘이 들도록..

킨텍스홀에서 만원에 겟했던 오리훈제

시중가 13,000원이라고 한거같은데

맛은 좋은데 상태가 막 찢어져 있어서

뭔가 근사하게 만들려던 계획은 날아가버렸지만

이렇게 초간단으로 만들건 많아졌던 훈제다.. ㅋㅋ

오리훈제볶음 재료

오리훈제 한줌, 적양파中1, 달래약간, 홍고추약간, 흑후추약간,소금약간,올리브오일

적양파는 채썰어준다.

오목한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금간 살짝해서 볶아준다.

흑후추 뿌려서 마무리..

너무 오래볶지 않도록 한다.

살짝 투명할 정도로만...

달래나 부추를 4센티로 잘라 넣어주고

 한두번 함께 휘릭 볶아 마무리..

오목한 그릇에 양파볶은것을 담아둔다.

오리훈제는 기름이 많으므로

적양파 볶을때부터 오목한 튀김팬을 사용했다.

안그러면 기름이 많이튄다.

적양파 볶은 팬에 그대로 넣고 볶아준다.

상태가 좋다면 구워주는게 옳겠지만

 워낙 찢어져 있어서 볶아주었다.

기름이 상당히 많이 나오므로

기름은 키친타월도 닦고..

기름페이퍼에 올려서 여분의 기름도 제거해준다.

볶은 오리훈제를 적양파 위에 얹고

달래 잎쪽으로 쫑쫑썰어 얹고 홍고추도 썰은거 올려준다.

취향에 따라 머스터드 소스를 뿌려주면

오리훈제볶음 완성!!

오리가 이미 훈제되어 있는 제품이라

크게 손이갈 필요도 없고

완전 초간단!!

단지 적양파를 함께 섭취하여

오리의 기름흡수를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최대한 오리기름을 제거한뒤 섭취하면

양파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간편하고 맛좋은 요리훈제볶음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적양파와 함께 섭취하면

봄철 피로회복에도 좋고

단백질섭취도 충분히 되어 이렇게 먹고 저녁에 한시간정도

워킹하면 건강해질듯...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소스를 곁들여 먹음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론 머스터드 소스가

제일 잘 어울려서 즐겨먹고있다.

무조건 굶어서 빼는건 소용없고

건강을 지키면서 운동도 하며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는게 좋을듯하다.



오리의 효능





식욕을 촉진하고 비장의 기능을 건강하게 한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부종을 없앤다.
습이 정체된 사람의 음기를 자양하고 위장의 기능을 증진시키며 이수작용을 돕는다.

피부색이 창백하고 얼굴이 붓고 머리가 싸맨듯이 아프며 가슴과 완복부가 답답하고

온몸이 무거운 수습내정형(水濕內停型)의 비만에 좋다.



 

오리고기는 모든 육류중 특이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체내의 지방과다 축적에 의해 유발되는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에 걸릴 염려없이

오히려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스태미너 식품이다.

 

불포화지방산은 신체의 성장과 건강 그리고 생리적 과정의 정상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반드시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특수성 때문에 필수지방산이라고 한다.

 

이 필수지방산은 모든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면서 평활근의 수축, 혈압의 저하, 신진대사 조절 등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을 형성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오리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대사조절기능이 높아져 몸안에 쌓인 각종 독을 풀어주고

피순환을 돕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고기는 사람의 신체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될 필수아미노산과

무기질,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 B1, 비타민B2, 칼슘, 인, 철, 칼륨 등 양질의 광물질 함량이 높아

공해시대 최상의 영양공급원임을 의미한다.

 

[네이버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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