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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휘낭시에
(Cherry financier)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크리스마스 베이킹 제2탄, 상콤한 '체리 휘낭시에' 에요 ~
선물용으로 사블레 만들다보면 흰자가 많이 남잖아요 ?
요 흰자를 멋스럽게 처리하는 동시에 선물용 베이킹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휘낭시에가 바로 요녀석 입니다 !
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고, 무엇보다 돈 주고는 못사먹을 비주얼을 자랑한다죠 ? ㅎㅎ
다 같이 만들어 봐요 ^ㅅ^
↓
* 재료 *
박력분 50g/ 아몬드 가루 50g/ 설탕 80g/ 버터 110g/ 흰자 3개/ 체리 적당량
(9~10개 분량)
체리는 키친타올에 얹어 물기를 빼줍니다
냄비에 버터를 넣고 약불 ~ 중불 사이에서 태워줍니다
(tip. 버터는 휘젓지 말고 냄비를 살살 흔들어가며 태워주세요)
요렇게 밝은 갈색이 될 정도로 태워주시면 되요 ~
흰자에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tip. 흰자의 멍울이 풀릴 정도로만 섞어주세요 ~)
체친 박력분과 아몬드 가루를 넣고 자르듯이 섞어줍니다
태운 버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tip. 태운 버터엔 까만 침전물이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체에 걸러서 넣어주세요 ~)
볼에 랩을 씌운 후 냉장고에서 최소 1시간 이상 휴지 시켜줍니다
휴지가 다 된 반죽은 버터와 밀가루를 칠한 틀에 80% 정도 팬닝한 후 체리를 얹어줍니다
매끈한 휘낭시에 만드는 방법은 요기 ~↓
(http://blog.naver.com/rnh8322/80146974943)
190도에서 12~14분 정도 구워주면 완성 ~!
체리의 상큼함과 찐~한 버터향을 가득 품은 !
체리 휘낭시에 입니다 ^ㅅ^
재료도 간단하고 ~ 모양도 예쁘고 ~ 맛도 좋고 ~
보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넘실넘실 ლ( ╹ ◡ ╹ ლ)
체리만 얹어줘도 예쁘지만 초록색 스프링클도 뿌려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up ! up !
반을 갈라보면 촉촉한 속살이 빼꼼 ! ㅎㅎ
묵직하면서도 촉촉 & 보들보들한 식감이구요 ~
버터를 태워 만든거라 버터의 풍미가 깊고 굉장히 리치한 맛이에요 :-)
때문에 자칫 느끼할 수도 있지만 체리의 상큼함이 느끼한 맛을 보완해준다죠 ? ㅎㅎ
티푸드로도 좋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답니다 !
요 휘낭시에도 마들렌과 마찬가지로 하루정도 묵혀둔 후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
투명 opp봉투에 휘낭시에 넣고 빨간실과 스티커로 마무리 해주면 환상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변신 ♡
맛있는 체리 휘낭시에 만드세요 :)
http://blog.naver.com/rnh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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