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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석 떡볶이] 도시락,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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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글보글 즉석 떡볶이, 학창시절 완소간식 보글보글 끓여먹는 즉석떡볶이~ | 2011.11.08 | 조회: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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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리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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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떡볶이떡 200g, 사각어묵 2장, 대파 1대, 군만두 5개, 라면사리 1개, 멸치다시마육수 1 ½컵
*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매운굴소스 1작은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½큰술, 후추가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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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오늘 특별히 한 일도 없는 것 같은데 벌써 저녁 시간,
밥 먹기는 싫고 그렇다고 안먹기는 섭섭해서 간단하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즉석 떡볶이 만들어 후다닥~ 텅빈 위장 속으로 밀어 넣어 본다...
예나 지금이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음식인 것 같다.
그냥 가끔씩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는 떡볶이가 생각날 때가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 매콤 달콤한 국물에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떡, 어묵, 튀김만두, 라면사리들~
그리고 오버랩, 학창시절 몇명만 앉아도 가게 안이 꽉 들어차던 아담했던 즉석 떡볶이집~
친구들과 이마를 맞대고 보글보글 끓던 즉석 떡볶이를 호호~ 불어가며 먹던 추억들~
요즘이야 마트니 백화점, 길거리에서도 얼마든지 쉽게 사먹을 수 있는게 떡볶이지만
가끔씩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추억이라는 양념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가장 흔한 간식이 떡볶이가 되었지만...
추억이 숨쉬고 있는 한 가장 소중한 맛으로 영원토록 기억이 될 것이라 믿는다~
◐ 즉석 떡볶이, 학창시절 완소간식 보글보글 끓여먹는 즉석떡볶이~
* 재료 : 떡볶이떡 200g,사각어묵 2장,대파 1대,군만두 5개,라면사리 1개,멸치다시마육수 1 ½컵
*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매운굴소스 1작은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½큰술, 후추가루 약간.
1. 떡볶이떡은 미지근한 물에 몇분간 담가놓았다가 떡이 말랑해지면 물기를 빼놓고
사각어묵은 큼직하게 썰고 대파도 굵직하게 어슷썰고 라면사리도 준비해 놓는다.
* 쿠킹팁/ 어묵의 기름기와 식품첨가물이 걱정이 된다면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 사용하면 좋아요.
2. 스마트렌지에 그릴을 장착한 뒤 분량의 멸치다시마육수를 붓고 양념장을 넣어 보글보글 끓인다.
*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매운굴소스 1작은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3. 국물이 끓으면 불린 떡볶이떡, 어묵, 대파를 넣어 한번 더 보글보글 끓인다.
* 쿠킹팁/ 집에서 길거리 포장마차 떡볶이 맛을 조금이나마 흉내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육수가 아닐까 싶어요.
포장마차 떡볶이는 기본적으로 옆에서 함께 파는
오랜시간 진하게 우러난 오뎅국물을 넣어서 떡볶이를 만든다고 하던데,
(그 오뎅국물에는 멸치, 다시마, 무, 파뿌리, 꽃, 건새우 등등
맛있는 육수내기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으니 어찌 맛이 없을수가?)
집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으니 멸치다시마육수를 우려
떡볶이를 만들면 짧은시간에 얼추 비슷한 맛의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
4. 한소끔 끓어오르면 미리 구워놓은 군만두, 라면사리를 넣고 재료에 양념이 고루 배일때까지 끓인다.
5. 라면이 익고 재료에 양념이 잘 배이면 즉석에서 맛있게 먹으면 끝!
보글보글 즉석 떡볶이,
학창시절 완소간식 보글보글 끓여먹는 즉석떡볶이~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여먹는 즉석떡볶이 군침 돌지 않으세요? ㅎㅎㅎ
각자 접시에 떡, 어묵, 만두, 라면사리, 먹고 싶은걸 마음껏 건져 먹는 그 맛이란~
남은 국물에 볶음밥 볶아 먹으면 끝까지 알뜰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즉석 떡볶이에요. ^^
쥐나의 배터지는 세상~ 쪼아~ ♡
퍼가실 때 덧글~ 쌩유~ ( __) ㅎ
http://blog.naver.com/yja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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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쿨캣
과일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