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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매운탕) 얼큰하고~개운한맛 우럭매운탕
우럭매운탕
재료
우럭1마리, 회뜨고남은 생선조금, 모시조개, 바지락조금, 애호박1/2개, 느타리버섯70g, 대파1대,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물4컵, 소금약간, 쑥갓조금, 무우작은것1개
양념장 - 고춧가루2큰술, 고추장1큰술, 국간장2큰술, 다진생강1t, 다진마늘1큰술, 소금조금
모시조개 2kg을 사고 ~ ㅋㅋ
조개만으로는 약간 부족한듯 싶어서... 이리끌리고, 저리 끌리다가...
광어랑 우럭횟집 앞에서 멈췄는데...
나는 분명 봉서방이랑 둘이 뭘로 살까..음...하고 있는데...
갑자기 우럭이랑 광어머리를 퍽..! 치고 끌고 가더라는...ㅋㅋㅋ
왜결정도 안했는데 끌고 가냐니까 ㅋㅋ 하신줄 알었다고...
그런게 어딨냐니까.. !! 죄송하다며...우럭한마리..;;
그리하야 크게~ 한접시 떠온 회... ~~
탱탱하니 쫄깃한게 너무 맛있다고 봉서방 눈이 +_+
친구부부도 함께 먹어야해서 양이 ~
광어 회뜨고 남은 뼈와, 우럭뼈, 덤으로 주신 우럭 한마리 다~ 넣고
우럭매운탕을 끓였어요 ~
무우는 나박하게 썰어 준비하고, 바지락과 모시조개도 연한소금물에 담궈
해감을 해두었다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양념장을 모두 섞어 만들어 잠시두었다 사용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양념과 양념이 서로 간이 베어서 맛있어요
냄비에 물을 넣고 모시조개와 바지락을 넣고 끓여 줍니다...
모시조개에서 육수도 생겨 깔끔하니 개운한 국물이 만들어 진답니다..
육수가 만들어 지는 동안 야채를 준비해주고요..
무우가 투명한 빛을 띄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넣고 바글 바글 끓이다가
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 줍니다...
술자리에서 끓여 가면서 먹을거라서...
생선과 버섯, 호박을 따로 준비해 두었다가... 매콤한 육수를 넣고 뭉근하게 끓이며
먹었어요...
회를 어느정도 먹고 나면...
부글부글 맛있게 끓어 주십니다...
바로 드실 분은 저처럼 따로 안끓이고 바로 생선넣고, 끓이다가 야채넣으시면
될것 같아요...
실컷 먹다보니 사진을 안찍은것 같아서 ㅠ
요즘은 사진 찍는것도 깜빡깜빡...ㅠ
얼큰하니, 개운한 우럭 매운탕...
이럴때 아니면 잘 안끓이게 되는거 같아서,..
많이 끓여서 친구부부랑 거하게 한잔 했나 봅니다 ~ ㅋ
쌀쌀한 가을날, 맛있는 찌개 한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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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쿡스
요플레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