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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얼린 바나나가 있어서 오늘 간식으로 바나나퓨레를 만들어봅니다.^^
단, 바나나는 단 과일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쌀미음이유식에 익숙해졌을때쯤 주시는게 좋아요~
달달한 과일맛에 익숙해지면 밍밍한 쌀이나 야채미음을 안먹으려고 한다하더라구욤~
어쨌든 바나나퓨레의 재료는 바나나 1개면 충분해요~
바나나의 끝부분은 잘라내시고~~
바나나 세로로 나있는 섬유질도 제거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초기에 한번 먹여봤었는데...그 섬유질은 소화가 안되고 걍 응아로 나와서리...
처음엔 그거 보고 왠 기생충이야하며 식겁했다...정체를 알게되었죠...;;;;
끓은 물에서 바나나가 노랗게 될때까지 데쳐주세요~~
바나나는 수입품이 많고, 또 유기농제품을 산게 아니라서...
걍 많이 익혀줬네욤.
익힌 바나나는 워낙 물러서리...그냥 건더기없이 짓니겨줬네욤~
이제 울 시온이는 초기이유식 후반이라 약간의 이물감이 느껴질 정도는 먹을수 있거든욤.ㅋ
완성된 바나나퓨레예욤.
앗...근데...색깔이 영...식욕을 자극하지 않네욤..;;
근데 먹어보니...과일은 이상하게 익히면 더 달달한 느낌이 많아지는것 같더라구욤.
맛있더이다..ㅋㅋㅋ
울 아가도 처음엔 익숙치않은 맛이라 좀 당황스러워하더니..
달달한지 완전 잘 받아먹네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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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
마담제리
비바리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