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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육수는 멸치 다시물로 준비하시고 혼다시도 약간 첨가하여 주세요
쇠고기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간장+참기름+후추+미림이나 맛술+다진마늘로 양념하여 준비하세요
무는 네모지게 깍뚝썰기로 잘라서 준비하시고...(많이 넣어야 국물이 맛나더라구요)
대파도 잘라서 준비하시고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손질하시구요
자 이젠 커다란 냄비에 불을세게 한후 쇠고기 넣어 볶다가 익으면 무를 넣고 볶다가 대파도 넣고 고추가루도 넣고 빨갛게 말예요
여기에 콩나물과 육수 넣고 이젠 뚜껑 꼭 덮고 푸욱 끓입니다 한번 끓어오르면 뚜떡 열고 간을 함 보세요 모자라다 싶음 굵은소금 약간만으로 간을하세요 이럼 끝예요
아무리 더워도 울집 사람들은 이 국을 좋아해서요
그리고 8살난 울아들은 절대채소를 안먹는 왕편식주의자인데요
그래서 일부러 이 국을 끓인후 아들은 국물 없이 건더기들만 건져서 밥과 먹여요 그럼 채소 고기 한방에 해결이 되더라구요
또 신기하게도 일케 주면 반항이 없구요 크크크
이건 걍 어른들이 국물과 함께 먹는 국...
요렇게 국물없이 울아들 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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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왕눈이
예쁜포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