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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발효로 더 촉촉하고,, 쫄깃한 빵맛을 즐길수 있는
우유식빵,,
너무나 부드러워서,, 소프트 우유식빵이라고 이름지어 봤어요..
 재 료
강력분 300그램, 통밀가루 30그램, 우유 230그램,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그램(일반적인 발효할경우 6그램),
소금 3그램, 꿀(또는 올리고당) 20그램, 포도씨유 30그램
제빵기 반죽코스에 했어요..
반죽 틀에 우유와 꿀을 넣고,, 체에친 밀가루 넣고,,
구명 뽕뽕 파서,, 이스트, 소금 넣어주신후 동작,,
3~4분후쯤 반죽이 한덩어리로 뭉쳐질때 포도씨유 넣어주시고.. 반죽 완성,,
발효들어갈때 바로 반죽을 꺼내 주세요..
볼에 반죽을 담아 주신후 랩을 씌우고,,
젓가락이나 포크를 이용해서 구멍을 5~6개 내주신후,,
냉장고에 12~15시간 두세요..
저녁에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되겠지요..
저온 발효를 안할경우에는 이스트 양을 좀더 늘려주셔요..
저온 발효는 발효시간이 길기때문에 이스트 양을 줄인 거랍니다.. ^^
저는,,, 저녁 10시쯤 반죽해서,,
다음날 운동 다녀와서,,, 오후 1시쯤 꺼냈어요..
이날,, 다른 빵 반죽도 같이 했거든요...
혹시 헷갈릴까봐,, 우유 식빵이라고,, 이름 써 놓은거예요.. ㅋㅋ
반죽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봐서
오무라 들지 않으면,, 발효가 잘 된거예요..
반죽을 당겨보면,, 글루텐이 잘 만들어 졌지요.. ㅋ
이때.. 냄새도 정말 좋아요..
제가 발효빵을 좋아하는 이유가
먹을때의 부드럽고 포송한 맛이 좋은 것도 있지만,,,
이 과정에서 풍기는 발효 냄새가 좋아서이기도 한답니다.. ^^
작업대에 덧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올려 주신후,,
손으로 가스를 빼가면서,, 넓게 펴 주시고..,,
둥글게 돌돌 말아서..
오븐팬에 넣어주시고.. 2차발효 40분 해 주세요....
2차발효는 저온발효 안했습니다,,
2차 발효가 되면 가운데 칼집을 1cm정도 넣어 주신후
180~190도 예열오븐에서 20분정도 구워주세요..
윗면에 색이 많이 날 경우 쿠킹호일 덮어주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
구워진 빵을 식힘판에 올려서 식혀 주세요..
식빵이 식은후,,, 적당한 간격으로 잘라 주세요..
쫄깃하고,, 포송한 빵이...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그런 빵맛이였어요..
점점,, 저온발효의 매력속으로 풍덩,,,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뿌~욱.. 찢어서,, 먹는 이맛,,
미리 반죽과 발효가 된 상태라서 2차발효후 굽기만 하면 되니..
훨씬.. 간편하게 빵을 만들수 있어요...,,
그러면서도 빵맛은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수 있으니..
앞으로 당분간,, 저온발효로 빵을 만들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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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마미
안경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