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식사로 충분한 빅햄버거
비프스태이크를 넣어 만든 빅 햄버거
이젠 햄버거는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오늘은 울딸이 햄버거를 해달라고 하네요
비프스테이크를 응용해서 요즘 이것저것 만들어 먹는 재미에 빠진 울딸~~
볶음밥에도 김밥에도 샐러드에도~~
이젠 몇개 안남았는데
원하던 햄버거를 만들어 줘야 겠더라구요
햄버거빵 사다가 집에 있는 재료 대충넣어 만들었는데
아주 훌륭한 햄버거가 완성되었네요~~
엄마표 햄버거~~ 완성
요거 간식이 아니라 한끼식사로도 아주 충분하지요~~
울딸은 낼 도시락으로 싸달라하는데...
꽁꽁 얼려두었던 비프스테이크를
전자렌지에 해동시킨후 3분정도 돌려주세요~~
팬에 버섯을 넣어 볶다가 약불로 한후에
전자렌지에서 데워진 비프스테이크를 더 익혀주세요
봉지에 들어 있는 소스를 따라서 버섯과 함께 졸여주세요
비프스테이크의 두께가 있어서 은근한불에서 익혀주는게 좋답니다
얼마전 타바스코 쿠클에서배운 소스를 만들었어요
마요네즈, 식초, 핫소스, 마늘
햄버거빵은 은근한 불에 데워주세요
마요네즈 소스를 빵두쪽면에 듬뿍 발라주세요
비프스테이크와 버섯을 올려주시고
집에 있는 베이비채소와 달걀후라이를 올려서 완성합니다
빅햄버거가 되었네요~~
사실 치즈도 올린다고 꺼내놓고 잊어버리고 토카토는 방울토마토 밖에는 없고
뭔가 부족하지만 비프스테이크가 워낙 푸짐하고 소스가 맛있어서
시중에 파는 ** 버거 만큼이나 맛있다고 하네요
방울토마토 몇개와 함께 내놓았더니
울딸 넘 좋아라 합니다
ㅋㅋ 울지은이도 무지 좋아할텐데.... 하루가 지났을뿐인데 눈에 선합니다
비프스테이크가 들어 있어서 요거 한개 먹음
아주 아주 배가 부르답니다
간식이 아니라 한끼식사로 충분하네요
낼아침에도 예약을 하고 들어 가는 울딸~~
뭔가 맛있는거 한번 먹을면 질릴때까지 먹어주는 딸이에요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많이 안먹더니
다시 입맛이 살아나는듯~~
요요현상 올까 걱정되는데
오늘 옷사러 동대문 갔는데 정말 이쁜옷이 많고
살이 빠지닌 몸에 척척 맞는게
딸이지만 부럽더라구요~~
그래도 점심겸 저녁으로 요 햄버거 한개 먹은거니
많이 먹은건 아니겠지요~~
맛있는걸 어떡하냐고~~~
재료가 많이 들어 가지않았는데
비프스테이크가 워낙 두꺼워서 그런지 안주 푸짐하네요
요거 반쪽만 먹어도 배부를거 같은데...
토요일 저녁에는 울딸 지은이도 요 햄버거 만들어 줘야 겠네요~~
목에 걸려 안넘어가요~
좀전에 통화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일찍 잔다고 하네요
어제 선배들한테 단단히 교육받았는지
바짝 긴장해 있더라구요
로즈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