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우유푸딩]
아이코;;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요즘 서대리의 결혼식이 임박한 지라.. 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ㅎ
이번주 토요일 서대리 시집갑니다~^-^
그러나 시집가도 포스팅은 잊으면 안되겠지요..
결혼준비를 하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뭔가달콤하면서 기분전환을 도와줄 디저트가 필요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우유 푸딩 만들어 봤어요~
부드러운 푸딩에 달콤한 시럽과 상큼한 블루베리 얹어 먹으면
어느새 기분이 스르르 녹는것 같아요~
[재료]
우유500ml, 판젤라틴 6장, 플레인요거트2개, 설탕3TS, 메이플 시럽, 블루베리시럽, 과일등
1. 젤라틴은 찬물에 10분정도 불려 주세요
2. 우유는 각각 200, 300으로 나눠 주시구요
3. 우유200ml에는 요거트를 섞어주세요
4. 우유300ml는 설탕을 넣고 중탕하여 따뜻하게 데워주세요,
불려놓은 젤라틴도 물끼를 꼭 짜 함께 녹여줍니다
5. 넓은 그릇에 요거트섞은 우유와, 설탕과 젤라틴을 녹인 우유를 함께 잘 섞어 한김 식혀주세요
6. 예쁜 그릇과 병에 담아 냉장고에 3시간이상 굳히시면 완성입니다~
여기에 메이플 시럽이나 블루베리 등을 곁들이시면 달콤하면서 상큼한 푸딩 완성!
이렇게 작은 병에 담아 포장해서 선물하셔도 너무나 좋답니다~
하지만 꼭 냉장보관 하셔야겠죠?
아~ 부들부들 부드럽고 달콤한 푸딩처럼 살면 좋겠어요~^-^
요리하는여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