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살찐다고 다욧한다고
마요네즈를 멀리하고 있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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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직장생활을 하면서
처음 접하게된 마카로니 샐러드~
고소한 마요네즈에 버무려 나온 마카로니 샐러드를 처음 먹어보고선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도 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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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맛난 음식들도 많이나오고
샐러드도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수가 있지만
그땐 머 샐러드를 만들어먹는다는건 생각도 못했고요~
회사에서 회식겸 가게되는 생맥주집에서 안주로나 만나볼수 있었답니다~
그땐 맥시칸사라다..마카로니 샐러드..이런거 인기좋았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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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길쭉길쭉한기..
파스타 요리 전문점에서 많이 보던 모습인걸요~ㅎ
펜네...너 스파게티 소스만 만나봤지..지달료라
온냐가 부드러운 마요네즈 소스와 널 버무려 줄테당..ㅋ
앞서 통밀 스파게티 삶을때 설명드렸듯이
펜네도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넣고 삶아주세요~
작은아이 간식으로 늘 식탁위에 올려놓는
삶은달걀..없으면 안넣으셔도 되요~
요즘 제철과일 단감~
다진땅콩과 건포도
부드럽고 고소한 마요네즈~
울딸래미 때문에 늘 요플레를 넣고 버무렸는데
오늘은 추억속의 맛을 찾아가는 여행이라
마요네즈 사용해줍니당~ㅎ
몇일전 상추쌈할때 먹고남은 치커리..
오이를 넣으셔도 되요~
잘 삶아진 펜네...
넓은볼에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마요네즈를 넣어주시고요~
요플레를 넣으실 경우엔 소금과 레몬즙을 조금 넣어주셔야 해요~
재료가 잘 섞이도록 버무려 주기만 하면 끝~
펜레샐러드~
스파게티 소스에 버무려 먹을때와 또 다른맛인걸요~ㅎ
과일이랑 야채랑
고소한 땅콩에 달콤한 건포도~
말캉거리는 펜레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랍니나~
그땐 요고 한접시면 부러울게 없었는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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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콜라한잔값만 들고가면
무교동 세시봉에서 몇시간씩 앉아있을수 있었는뎅..ㅎ
지금 그친구들 다 머하는지 연락도 안되고 있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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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주말 별미로 펜네 샐러드 만들어 먹으면서
추억속의 맛여행을 해봅니다~
이웃님들도 한입 드셔보실래요~
아~
과일짱
민희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