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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술안주로도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 쏘야~
오늘 아침 우리 남군 도시락반찬으로
선택해 보았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만들어 챙겨서 보낼수 있어
좋은 반찬인듯해요....
그냥 소세지에 케찹만 넣어서 보내기에는
정성이 부족한듯 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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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료 준 비
소세지(주부○단) 3개
양파 ½개, 피망(작) 1개
빨강피망(중) ½개, 당근(작) ¼개
양 념 재 료
케찹 2½큰술, 고추장 1작은술, 마늘 1작은술
후추약간, 통깨약간, 물 1~2큰술 |
☞ 소세지는 비엔나 소세지로 준비하셔도 되요~
전 없어서 주부○로 대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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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은 사방 2.5cm되도록 썰어주시구요~
양파도 같은 크기로 되도록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소세지는 칼집을 넣어서 준비해 두시구요~
기름을 두른팬에 마늘을 먼저 볶아주세요~
기름에 마늘향이 확~~~ 풍기도록~
소세지를 먼저 넣은 마늘이 코팅이 되도록 먼저 볶아주세요~
칼집 넣은 것이 이쁘게 모양이 나도록 먼저 볶은 것도
이유중 하나인데~ 그닥~ 모양이 나오지 않네요~~ㅠ
나중엔 데쳐서 하는 방법으로 다시 해봐야겠어요~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아주세요~~
쏘야는.. 계속 볶기만 하면 된다는....
양파는 매운 맛만 가시면 되요~
계속 볶아주기때문에 완전 익어버리면 까부라져버리거든요~
완전투명이 되기전까지만 익히세요~
피망들을 넣어주시구요~재료들과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세요~
케찹과 고추장을 넣고 물 1~2큰술 농도 조절용으로 넣어 주시면 되요~
양념들이 소세지와 채소에 잘 붙도록 볶아주시다..
후추와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시면 완성
완성된 소세지 야채볶음을 그릇에 담아 맛있게 드시면 되요~
냠~ 냠~
고추장이 들어가 소세지의 느끼한 맛을 줄여~
어른들 도시락 반찬으로 딱인것 같아요~
혹시 더 매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고추장의 양을 조금 늘려 만들면 되요~
맛있는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어 드셔보세요~
반찬없는 날 ~~ 딱이랍니다.
우리 남군 오늘 점심에 요거 먹고 맛나다 할찌..
궁금하네요^^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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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현정
뽀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