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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구이 그냥 해도 넘 맛있지만
조금만 더 신경써서 오레가노, 파슬리가루, 강황가루 넣은 빵가루를 입혀 오븐에 구워보았답니다.
정성이 들어간 만큼 역시 맛은 
오레가노 없으면 바질가루 대체해도 되구요
그것도 없으면 안넣어도 돼요
전 옛날에 구입해놓은것이 있어 제맘대로 활용해보았어요~~!!
강황가루 없으면 카레가루 이용해도 좋구요~~~~~~~~~
늘 비슷한 재료로 활용하기~~~~~~~아셨죠?!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낸 갈치에 소금, 맛술을 뿌려 하룻밤 재워두어요
재워두었던 갈치를 120도의 오븐에 구워주고.
갈치가 익는 사이 빵가루,오레가노,파슬리가루,강황가루를 섞어 준비해주어요
적당히 익은 갈치가 충분히 식은후
포도씨유를 발라주고~~~만들어두었던 빵가루를 골고루 묻힌후
120도의 오븐에 20분 구워준뒤
색깔을 보고 다시한번 더 구워주어요
갈치를 충분히 소금에 절여서 만들어야 간도 잘 배이고
쉽게 부러지지않아요~~!!
간이 적당히 배인 오레가노 갈치구이
오레가노없으면 바질가루넣어도 되구요
바질가루없으면 카레가루만 넣어도 된답니다.
요리는 무한변신 가능한것 아시죠?!
바삭한 겉껍질과의 첫만남 뒤 짭짤한 갈치속살과의 만남
환상이네요~~~!!!
솔직히 전 한입맛 먹고 아이들에게 양보했네요
넘 잘먹는 모습에~~~~~~~이것이 부모의 마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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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꽁주
삼식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