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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더워서 불앞에 있는 반찬들 하기가 싫어요.
특히 요즘 같은 날엔 정말 휴~~~
오늘은 시골에서 어머니께서 직접 캐서 주신 도라지를 오이랑 생채로 했어요.
재료 : 오이 1개, 도라지 100g.
양념재료 : 고춧가루 1 1/2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깨소금 1/2 작은술, 다진파 1큰술, 설탕 1작은술,
국간장 1/2~1큰술, 식초 2작은술, 참기름 조금.
  
오이는 썰어서 소금에 절려 짜서 만들기도하구요~
꿀송이는 그냥 바로 했어요. 아무래도 바로하면 물이 생기는데 꿀송이는 그 국물에 반찬들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취향에따라~~~
자~무슨 레시피가 필요있겠어요. 먼저 고춧가루에 물을 들이구요~
양념 다 넣어서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끝~정말 간단하죠?ㅎㅎㅎ
설탕과 식초는 입맛에 따라 조절하시구요~오이를 소금에 절일때는 국간장 넣지 마세요~
도라지의 씁쓸한 맛이 싫으시면 식초물에 담그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꿀송이는 그 씁쓸한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적당~하게 맛있어서 그냥 했답니다.
 
사실 바로해서 드시는것보다 한두시간 지난후에 드시면 더 맛나는것 같아요.
양념이 골고루 잘배어 더 맛나는것 같더라구요~꿀송이 생각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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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