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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는 좀 빨리 겉절이를 담았나봐요...
엄마가 더 가져가랄때 가져올껄....후회되더라구요...
너무 적게 담아왔더니 두달이나 빨리 배추겉절이를 담았네요 ㅋㅋㅋ
배추겉절이느 담아놓으면 어떤요리에든 아삭아삭하니 너무 많있어서
인기가 많다죠...ㅋ
배추겉절이 :: 아삭아삭맛있는 겉절이담는법~
재료
배추작은것2포기, 소금11컵반, 청양고추2개
양념재료 - 고춧가루1컵반, 대파1뿌리, 다진마늘3큰술, 새우젓3큰술, 다진생강1큰술
설탕2큰술, 통깨, 참기름조금씩, 소금조금
포기김치보다 쉬운건 맞고요...ㅋ
배추를 먹기좋은크기와길이로 쭉쭉찢어서 분량의 소금을 넣고
절여 깨끗하게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
저는 절여놓고 혀니씨 병원갔다가 시간이 좀 걸려서 ㅋㅋ
고춧가루는 물 1컵을넣고 불려서 버무리면 좋은데...
저녁밥할시간이고 맘이 급해서 저는 그냥 넣고 버무렸어요 ~
양념재료를 넣고 버무려주시기만 하시면 되요 ~
깔끔한맛좀 나라고 청양고추도 썰어넣었답니다...ㅋㅋ
그렇지않아도, 방금 버무린 겉절이는 따끈한밥만 있으면 아주 굿이라죠 ~
마지막은 통깨를 넣고, 버무리다가 참기름을두르고 섞어 접시에 냅니다 ~
금방버무려 식탁에 싹..~~ 올려주니...
봉달씨왈...
" 산뜻하구만..." 대화끝..;;
맛있어? 어때? 말하기도전에 구챦어서 선수치고 밥먹고 있더라구요 ㅋ
겉절이를 두접시는 먹었나봐요, 혀니씨도, 봉달씨도 저도, 간만에 겉절이를 해서그러나
엄청 먹었네요 ㅋㅋ
포기김치처럼 그렇게 오랜시간이 안걸려서
겉절이담기도 쉽고,
금방버무린 겉절이...아삭하니 참 맛있쟎아요 ~
요건 열흘전에담근 총각김치예요...
풀쒀서 양념이랑 버무리니까, 버무리는내내 침이 꿀꺽~꿀꺽 ~~ ㅋㅋ
남은양념에 새우젓이랑 쪽파만넣고 만든 섞박지...저희집 인기라죠,
섞박지도 은근히 인기가 좋아서 자주 담는편이예요...
배추값이 어쩜그리 비싼지....
비싸도 먹겠는데 쪼개보니 병이들어서 시꺼멓게 변한게 많더라구요...
여름철이라 어쩔 수 없다하지만 값을내리던가.....ㅠ ㅋㅋ
야채친구오래비 오토바이가 빵꾸나서
김치재료 가져오느라 더운데 실신하는줄 알았어요 ㅋㅋ
오늘저녁엔 아삭아삭 맛있는 ~
아삭아삭맛있는 배추겉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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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쿡스
엽기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