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자가 듬뿍 들어간 닭가슴살 겨자냉채
혹시 몰라 겨자장 두번을 만들었더니
그 양이 많았는지 완전 매웠다는..고추의 매운맛이 아닌
코가 알싸한 겨자의 매운맛 ~~~!!!
큰아들 처음에는 먹을만하다고 하더니만,
자꾸 느껴지는 톡쏘는 매콤함 때문에 젓가락 내려놓더라구요.
그나마 작은아들은 한접시 따로 만든것 , 살짝 매운맛이 덜한 걸 골라 맛나게 먹구요
그래도 시원한 닭가슴살 겨자냉채 한그릇 먹고나니
온몸이 매콤한것이 완전 짱~~~!!
웬, 콩나물?!
집에 있길래~~~새롭게 넣어보았답니다.
그냥 저냥 먹을만 해요~~!!
겨자소스만 뿌려도 되는걸
양이 많다고 겨자소스 더 만들어 버무리기까지 했으니
오버야~~~~~~~~~~~~~~~~~
그래도 마지막까지 젓가락 안 놓는 남편,
역시 ,
아들보다 나아요^^
닭 조그만거 두마리로
죽도 끓여먹고
살도 발라먹고
겨자냉채에도 넣어먹고
여름철에는 보양식으로도 좋은 닭 ~~~.
앞으로도 자주 자주 애용하려구요~~!!
|
피피꽁주
고운노을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