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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으나의 따라하기 쉬운 요리는~!
집에서 생새우살을 다져만든 새우까스와 으나리아 새우버거랍니다.
약간 번거롭긴하지만 깨끗하고 또 엄마표라 더 맛있는 새우까스와 새우버거~!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세용 ^^
먼저 새우까스부터 만들어봅니다
재료: 새우살15~20마리(중하) , 맛술1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약간, 계란1개, 양파0.5개(중), 빵가루3큰술, 밀가루2큰술, 덧가루용 빵가루 적당량
새우살은 좀 큰거는 15마리 약간 작은듯한건 20마리 정도 하시면 될꺼예요.
저는 중하지만 좀 큰사이즈라 15마리 했답니다.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등쪽 내장을 이쑤시개등으로 빼낸뒤 씻어 물기빼고 맛술1큰술 넣고 후춧가루 좀 뿌리고 조물 조물 밑간한뒤 잠시 재웠다가
잘게 다져주시고 양파고 잘게 다져줍니다.
다진양파는 마른팬에 한번 볶아 식혀둡니다.
다진새우살과 볶아서 식힌 양파, 빵가루 3큰술, 밀가루2큰술, 계란한개, 소금1작은술, 후춧가루약간을 넣고 반죽해줍니다.
으나는 계란은 작은거 먹거든요. 좀 작은걸로 하나 넣었으니 참고하세용..
계란큰거는 늙은닭이 낳았다고 티비에 나오길래 그때부터 작은거 먹어용 ㅎㅎ
영양가는 똑같데요 흐흐 그래도 이왕이면 젊은게 안낫긋나 해서..
재료는 골고루 잘섞어 반죽해주세용 .
그리고 반죽을 빚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새우까스용은 좀 크게 새우버거에 넣을꺼는 빵크기에 맞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반죽이 좀 질어서 모양잡기 쪼매 거시기 할껀데 둥글고 납작하게 만들어준뒤 빵가루에 앞뒤로 옷입혀주면 제대로 모양이 나옵니다.
요렇게 만든 새우까스는 기름에 튀겨냅니다.
남은 새우까스는 랩을 돌돌 말아 냉동실에 보내줍니다.
랩안씌우고 그냥 냉동실에 겹쳐서 막 넣으면 다 달라붙어서 나중에 한번에 남은거 다 튀겨야 될수도... ㅡㅜ
요렇게 랩씌워서 냉동실 용기에 담아 넣어두면 필요할때마다 한두개씩 꺼내 반쯤 해동해서 튀기면 맛있는 새우까스나 새우버거를 먹을수 있겠지요^^
튀겨낸 새우까스 ㅎ
노릇 노릇 맛있게 튀겨졌지요 ^^ 저 뒤에 작은사이즈는 새우버거용 ㅎ 새우버거빵을 모닝빵으로 했거던요
기름을 빼준뒤 먹기 좋게 썰어 접시에 담아주었답니다.
새우살이 가득 들어가있으니 통통하게 씹혀요 ㅎ
보세요 맛있겠지요 ^^??
이번엔 새우까스와 새우버거에 딱 어울리는 타르타르 소스만들기
요거이 만들기 번거로우면 마트에 파는거 구입해서 뿌려먹어도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타르타르소스대신 스위트칠리소스를 뿌려먹어도 맛있어요.
울신랑은 이 소스보다 칠리소스뿌려먹는거 더 좋아라하더라구요.
난 요 소스가 더 좋아요 >u<
타르타르소스: 마요네즈4큰술, 소금,후추 약간씩, 삶은계란1개, 다진양파1큰술, 다진오이피클1.5큰술, 레몬즙0.5큰술, 파슬리가루약간
삶은계란은 하나 잘게 다져주시구요 오이피클과 양파도 잘게다져준비합니다.
마요네즈4큰술에 삶은계란1개 다진거 넣고 피클다진거1.5큰술넣고 양파도 1큰술다져넣고 레몬즙도 0.5큰술 넣어주었답니다.
파슬리가루는 없어서 저는 생략했는데 있으시면 살짝 넣어주세요.
요래 요래 다 넣고 한데섞으면 완성입니다.
요 소스는 생선튀김, 새우튀김, 연어스테이크 등과 같은 생선이나 해물요리에 참 잘어울린답니다.
소스가 완성됐으면 튀긴 새우까스를 담고 양배추 샐러드도 곁들이고 으나는 감자크로켓 사둔게 있어서 그것도 같이 튀겨 곁들이고
타르타르소스랑 울신랑이 좋아하는 토마토랑 내가 좋아하는 피클이랑 요래 요래 내맘대로 푸짐하게 담아보았답니다.
많이 먹을꼬야~! 
요렇게 만드는 새우까스 말고 좀 간단하게 만드실려면 요기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iyamyam/40066189810
이것도 겁나게 맛있어요.
애들먹일꺼나 새우버거로 만들어드실꺼나 냉동보관해두실려고 넉넉히 만드실땐 오늘 버전으로만드시고..
새우살 그자체를 느끼고 싶으시거나 좀더 간단하게 만드시고 싶으시거나 새우가 좀 부족할땐 지난번에 포스팅한걸로 만들어 드시와용ㅎ
새우까스에 타르타르소스 끼얹어 먹으니.. 넘 고소하고 맛있네요.
소스가 계란맛도 느껴지면서 마요네즈의 부드러움과 고소함..
오이피클땜에 상큼하고.. 새우까스랑 대빵 잘어울려요.
단맛을 좋아하시면 소스만들때 요리당1큰술정도 넣으시면 달달한맛도 느낄수 있겠지요 ^^
튀겨놓은 새우까스로 새우버거도 만들어 봅시다.
으나가 욜나 좋아하는 새우버거 ^^
햄버거빵은 한봉지 많이든거 사두면 그닥 쓸모읍어서 모닝빵을 구입했답니다. 햄버거빵 제과점에 2개씩팔면 좋겠구만요.
요걸로 새우버거 해먹고 남으면 아침에 쨈발라먹어도 되고 하니까 햄버거 빵보다는 요게 낫더라구요.
모닝빵은 요래 칼로 반 갈라주구요
한면에 머스터드를 살짝쿵 발라 주었답니다.
소풍가져갈꺼는 빵안쪽에 버터를 살짝발라주세요. 그래야 빵이 축축해지지 않겠지요.
양상추나 상추를 얹고..
으나는 양상추사두면 요거해먹고 남는거는 잘안먹어져서 상추를 샀답니다.
상추넣고 남으면 강된장에 쌈싸먹어도 되고 고기꾸버서 쌈도 사먹고.. 잘먹어지니까요 ㅎㅎ
일단 상추 올리고 토마토도 슬라이스해서 올려주고 여기에 토마토대신 파프리카를 썰어 올려도 맛있겠지요. 피클도 쪼매 올려주고
튀겨낸 새우까스올려주고 타르타르소스끼얹어 한쪽빵으로 닫으면 새우버거 완성~!
으나리아 새우버거입니다.
앙.. 맛있겠죠 ㅎ
정말 요런거이 한번씩 눈물나게 땡기더라구요.
점심때 할인해줘서 내가 짱 좋아하는 새우버거랑 치킨버거 가끔 사먹는데..
만들어 먹으니 맛도 맛이지만 믿을수 있어서 더 좋은거같아요.
파는건 당췌 속에 뭘 갈아넣었는지 알수읍는데 요거이 내가 새우 싱싱한거 직접다져서 깨끗한 기름에 튀겼으니
건강한 새우버거랍니다.
쪼매난 모닝빵이지만 신랑앞에서 입을 크게 아~~~!!! 벌리고 먹기 아직도 쪼매 민망해서 반갈랐답니다.
이뿌게 아 아 요래 요래 먹을라꼬요 ㅎㅎㅎㅎ난 남푠한테 내숭떠는 뇨자니까요 ㅎ
새우살이 통통통.. 맛있겠지롸?
쪼매난 햄버거지만 두개먹으면 든든 ^^
타르타르소스없으시면 그냥 케찹이랑 마요네즈 발라서 드셔도 맛있어요.
전 가끔 햄버거질하고 싶은데 집에 별다른 재료 없을때 아쉬운대로
모닝빵에 양배추채썰어 케찹이랑 마요네즈 섞어 버무려 넣고
계란후라이 하나 반짤라 넣고 그냥 그렇게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봄이 뭐시 이래 춥노 했더니 이제 드디어 본모습을 찾았군요. 확 더워졌더라구요.
근뎅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니 옷입을께 없더라구요. 오늘 아침에도 한참동안 옷골라댄다고 시간 다 보내서 밥도 못무긋네요.
매년 계절바뀔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작년에는 벗고 댕긴것도 아닌데 희얀하게 한해지나믄 옷이 입을끼 읍으니 요상스럽다니까요.
며칠전에 어버이날 선물사러 옷구경댕길때
내꺼도 지름신이 살짝 오길래 확 질러삐까 하다가 ㅠㅠ5월은 대박출혈의 달이라.. 참았답니다.
5월달은 정말 돈나갈일이 늠흐 늠흐 많은거 같아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 또 생일도 어찌나 많고 결혼식도 많고 ..
지금 5월달이 반도 안지났는데 월급은 거의 바닥이 보이고 ㅠ 카드도 엄청 써재끼서..
남은 5월은 완전 초강력 짠돌이로 바짝 쫄라매고 살아야겠군요.
남은 5월도 홧팅하며 이번한주도 힘내자구요~!
으나네밥상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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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네밥상
작은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