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도착한 푸드마트의 맛난 주원산 오리,,,더이상 입소문이 필요없을 정도로 이미 유명하죠~ 아직 어린 소영이를 위해서는 그냥 구워서 먹는 방식으로 ,,,, 아빠와 엄마를 위해서는 매콤한 고추장 양념으로 지글지글 굽는 방식으로 해서 두가지로 만들어 먹어봤답니다. 일단 오늘은 소영이한테 칭찬받은 훈제오리 슬라이스의 진짜 & 진짜 초간단 한끼식사 올립니다
* 재료 : 훈제오리 슬라이스 적당량
1. 진공팩에 단단히 포장이 되어있어 며칠 동안은 냉장실에서 보관 가능하더라구요
2. 직화오븐의 미끄럼 방지틀을 가스렌지 위에 얹어줍니다
3. 물 한컵을 부어줍니다
4.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촘촘히 올려줍니다
5. 윗면도 열을 받을수 있도록 직화캡을 끼워주고, 중불 5분 → 약불 3분 → 중불 3분로 개인의 취향껏 익혀줍니다
6. 맛나게 구워진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그릇에 담고,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곁들여줍니다 ← 오리집에서 여러가지 소스를 먹여봤지만 제일 입맛에 맞아하는건 허니머스타드인거 같더라구요. 제입도 유아틱해서 그런지 훈제오리를 그냥 구워서 먹을때는 요게 제일 좋던데요
* 봄이지만 봄인지 겨울인지 분간이 안되는 요즘,,, 지치고 허약해진 몸을 위해 돼지고기도 좋지만 한번쯤 훈제오리 어떠세요...예쁜 꽃접시와 노란 머스타드에 눈길이 가지 않나요 
자~~ 아~~해보세요
소영'맘
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