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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자리나~ 친구들 모임에서 자주 가던 곳이~ 바로 참치회 전문점인데요~~~
예전에 기름치를 참치로 속여서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한동안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지난 주말~ 봄날이라 나른해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참치회 요리를 준비해 봤어요.
참치회만 먹자니~ 살짝 허전할꺼 같아서~ 초밥까지 만들어 봤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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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참치 뱃살 250g, 참치 등살 250g,
무순, 김, 레몬 등~
초밥 - 밥 2공기, 배합초 4Ts, 고추냉이, 참치회 (등살), 김,
초밥용 배합초 - 식초 4Ts, 설탕 2Ts, 소금 1ts
간장 : 레몬즙 = 1 : 1 , 고추냉이,
기름장 - 참기름, 소금 |
뱃살은 특유의 빗살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름기가 많고 오독오독 씹는 질감이 좋은 부위랍니다.
등살은 나이테 같은 결이 있으면서~ 붉은색을 띄고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답니다.
전 요 등살로 참치초밥을 만들어 봤어요~~~
배합초는 분량의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센불에서 한번 바글바글 끓여 설탕만 녹여주면 됩니다.
미리 지어 놓은 밥에 섞어서 초밥용 밥을 만들어 주구요~~~
밥을 한입 크기로 만들어~ 고추냉이를 발라준 후~
참치 등살, 무순을 올리고 김띠를 둘러서 간단하게 초밥을 만들었어요.
포인트로 무순을 올려줬더니~ 한결 귀여운 느낌의 초밥 완성~ㅎㅎㅎ
참치 뱃살과 등살을 골고루 접시에 담아서~ 참치회도 푸짐하니 한접시 완성~~~
생각보다 양이 푸짐해서~ 요렇게 참치회도 두접시~ 초밥도 20개나 만들었어요.
살짝 구운김과~ 기름장, 고추냉이를 곁들이 간장을 셋팅하기~~~^^
초밥은 간장에 살짝쿵 찍어서 냠냠~~~
참치 등살~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아버려요~ ^_____^
참치 뱃살은 기름장에 콕 찍어서~~~
무순과 함께 김에 싸먹어야 제맛이죠~~~ 
쫄깃쫄깃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은~ 뱃살~~~
예전에 참치회 전문점에선 먹을때 설명 들어도 까먹고 그랬는뎅~
이젠 등살과 뱃살은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겠어요~ㅋㅋㅋ
가족들 모두~ 참치회를 좋아하는 덕분에 너무나 맛나게 먹었어요~~~
참치 전문점에서 먹는것보다 깔끔한 느낌~ 
이제 참치회도 집에서 즐기는 시대~~~
특별한~ 주말별미로 가족분들과 함께 즐겨 보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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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범초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