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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큰한 버섯전골] 찌개,전골,스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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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칼로리 버섯으로 만든 얼큰한 버섯전골 만나보세요~~ | 2010.03.24 | 조회: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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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소연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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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3큰술, 고추장2큰술, 간장1~1.5큰술, 국간장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1작은술,
다진파1큰술, 양파즙 1큰술, 무즙1큰술, 후추,소금
다시마육수: 다시마 1장 10~15cm, 물 6~7컵
재료: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맛타리, 쇠고기, 무우, 콩나물, 호박,당근,대파, 홍,청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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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면서도 담백한 버섯전골이예요.
점심에 끓여서 남편과 저 둘이서 먹다가 좀 남아서 저녁에 다시 재탕해서 먹었는데 맛이 그대로 였어요.
양념장만 잘 만들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자 천천히 한번 살펴보아요
버섯전골 육수로는 다시마 육수가 제격이예요.
중간사이즈의 냄비에 물을 가득담고 (6~7컵정도)
15cm정도 되는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내줍니다.
약 10~15분정도 끓여줍니다.
이렇게 준비해 두시구요.
육수를 내는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서 국물에 넣어야 국물이 겉돌지 않아요.
냄비 바닥에 무우와, 콩나물 한줌씩을 깔고
가장자리로 버섯류(팽이버섯,표고버섯,느타리버섯, 맛타리등등)와 쇠고기, 홍고추, 호박, 당근등을 담아 주었어요.
그리고 육수를 5컵정도 부어 끓여줍니다.
센불에서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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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오신다고 하셔서 미리 만들어 둔건데
그분이 전날 약주를 많이 드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점심약속이 취소되었어요.
오셨다면 해장에 참 좋았을텐데 ... 라고
저와 신랑은 아쉬워 했지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양념장을 전부 넣어 끓여주세요.
버섯을 미리 넣어 끓이기 때문에 단시간에 끓이는게 포인트예요.
불에서 내리기전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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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버섯류는 육수가 끓기시작하면 넣어줘야 하는데 미리 담아두어서
이러한 방식으로 끓여주었답니다.
식탁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예요.
뚝배기에 끓이면 오랫동안 열이 보존되어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수가 있답니다.
이 사진으로 보기에는 얼큰해 보이진 않지만
맛은 또 다르답니다.^^
국그릇에 조금씩 담아 드시면 되겠어요~
오랜만에 끓인 버섯전골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을 드시고 싶으실땐 꼭 한번 끓여드세요.
맛이 참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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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미식가
